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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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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소니 코리아(www.sony.co.kr)-이번에 테스트한 제품과 같은 블랙 베젤.

*추가 사항 : 1부에서 'USB 포토 뷰어' 기능이 생략된 것과 이로 인해 'Photo TV HD'의 효용성에 대해 지적했었는데, 'Photo TV HD'는 α(알파) 시리즈 디지털 카메라 등에서 HDMI로 연결했을 때 유용하다고 한다.
하지만 α시리즈도 α700 시리즈만 HDMI 단자가 달렸고 α100 시리즈는 USB 단자뿐이다.
즉 요즘 TV에 거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USB가 없다는 것은 여전히 아쉬운 대목이다.(다시 말하지만 필자는 USB가 없어도 괜찮다^^)

명암비 및 휘도

휘도는 사양에 밝힌 것과 별 차이가 없이 측정이 되었다.
'선명' 모드에서 전체 화이트 패턴으로 측정하면 526.9 cd/m², '표준'모드에서 345.1 cd/m²(칸델라), 그리고 '사용자' 모드에서 369.8 cd/m²로 '표준'과 '사용자'는 비슷한 밝기이다.
이것은 각 모드에서 초기 설정된 백라이트 밝기였으며, '선명'은 최대 밝기이고, '표준'이나 '사용자'모드는 백라이트 8에 맞춰져 있었다.

'절전 모드'와 '자동 밝기 조정'은 해제 상태였는데, 특히 '자동 밝기 조정'은 외광에 따라 백라이트 밝기를 자동으로 맞추므로 시청에는 도움이 되는 항목이지만, 측정의 안정성은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끄고 진행하였다.
'자동 밝기 조정'을 켰을 때는 똑 같은 세팅에서도 시청 환경의 밝기에 따라서 휘도가 상당히 바뀐다.

측정을 하면서 약간 곤혹스러웠던 것은 풀 온/오프 명암비(Full On/Off Contrast Ratio 참조)였다.
사양에는 다이나믹 명암비 18000:1로 나와 있고, 측정 결과 최대 16139:1(화이트 532.6 cd/m², 블랙 0.033)이 나왔으므로 소니의 발표는 신빙성이 있다.

문제는 고정 명암비이다.
소니는 삼성과 더불어 S-LCD 패널을 사용한다.
소니와 삼성 패널이 같은 것이든, 아니면 약간 다르건 간에 삼성 제품에서 2000:1 정도가 나올 때, 그보다 4-5 배 이상이 나온다는 것은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다.
필자가 많은 소니와 삼성의 S-PVA 패널 제품을 측정한 바로는 최대로 2500:1 정도였고, 아무리 넉넉잡아도 고정 명암비가 3000:1이 나오는 것은 여태껏 보질 못했다.
물론 LG-Philips의 S-IPS 패널보다는 S-LCD 패널이 2 배 정도의 고정 명암비가 지속적으로 측정되었으며, 심지어 소니-삼성 패널의 고정 명암비는 LG-Philips의 다이나믹 명암비보다도 더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러한 이유에서인지 요즘 LG에서 발표한 TV 사양에는 명암비를 표시하지 않고 있다.

아무리 그래도 10509:1(화이트 369.8 cd/m², 블랙 0.035 cd/m²-사용자 모드)은 일반 LCD의 고정 명암비로는 믿을 수 없는 수치이다.
필자는 깜짝 놀라서 '고도의 명암비 표현력 강화'라는 다이나믹 컨트라스트 조절 기능을 껐는지 확인했고, 분명히 이뿐만 아니라 '흑색 보정', '절전 모드', '자동 밝기 조정' 등이 해제된 상태이다.
더욱 의심이 가는 것은 명암 조정 기능을 끈 상태에서도 각 모드는 비슷하게 블랙에서 0.036-0.033 cd/m² 정도가 측정이 된다.  영상 모드에 따라 화이트의 휘도는 다른데도 말이다.
그래서 밝은 패턴을 띄웠다가 블랙 패턴으로 바꾸면서 여러번 측정해 보니까 휘도가 점점 내려가는 것을 발견했다. 예를 들어 처음에는 0.068 cd/m²이 나왔다가 다시 찍어 보면 0.034 cd/m²가 나오는 식으로 반 정도가 내려간다. (0.5초 정도의 딜레이라고 보면 된다)
반대로 블랙 화면에서 화이트같이 밝은 화면으로 갑자기 바꿔도 완전한 밝기가 나오는데도 역시 비슷한 시간의 딜레이가 있다.  이는 Auto Iris를 사용하는 소니 VW100, VW50 SXRD 프로젝터에서 발생하던 현상과 비슷하다.
즉 사용자가 'Advanced Contrast Enhancer'를 꺼도 어느 정도의 자동 명암 조정은 작동하고 있다는 말이다.
이에 필자는 X3000은 A.C.E를 끈 상태마저도 진정한 고정 명암비는 아니라는 추측이며, 따라서 측정에 나온 10000:1 이상의 수치는 신뢰도가 떨어지므로(리뷰에는 언급을 하지만) 큰 의미를 두지 말기 바란다.

색영역 및 색정확도

X3000의 '색재현 영역'을 '표준'에 놓으면 정말 HD 표준인 ITU Rec.709에 거의 들어 맞는다.
어느 정도냐 하면 필자가 여태껏 테스트했던 '소비자용' 직시형 TV 중에서 가장 정확하다고 할 수있다.
이전 모델인 X2000도 우수했지만 X3000은 그보다 더 정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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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재현 영역-표준.

블루와 레드쪽이 미세하게 과포화되고 조금 넓지만 그린과 옐로우는 상당히 정확하고 사이언과 마젠타도 훌륭하다.
위의 1976년형 u'v'좌표를 통상적인 1931년형 xy 좌표로 바꾸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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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재현 영역-표준.

xy 좌표상으로는 오히려 u'v'좌표보다 더 정확한 것처럼 보인다.
거의 프로용 모니터에 근접하는 Color Accuracy라고 하겠다.
많은 브랜드들이 요즘은 컬러를 조정할 때 u'v' 좌표를 쓰는데 비해 아마도 소니는 전통적인 xy좌표로 맞춘 것 같다.
두 좌표 중 어느 것으로 해도 큰 차이는 없다. 
다만 xy값은 순수하게 수학적이므로, 다른 변수들도 적용된 u'v' 좌표가 실제로 체감되는 색에 조금 더 가까울 수 있다.
하지만 xy로 정확하게 칼같이 맞으면 u'v'로도 딱 들어 맞는다. 
단지 xy좌표에서 약간 벗어난 것이 u'v에서는 더 멀리 벗어난 것으로 표현될 수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생긴다.

X3000은 WCG-CCFL을 사용한다는 것을 리뷰 1부에서 밝혔다.
WCG은 글자 그대로 넓은(Wide) 색영역(Color Gamut)인데, 일반적인 백라이트를 사용하는 LCD보다 넓은 컬러 개멋을 표현할 수 있다.(물론 최근 선보이는 LED 백라이트 제품은 이보다도 훨씬 더 넓은 개멋이다)

색영역을 '표준'이아닌 '와이드'로 바꾸면 일단 아래와 같이 그린 쪽이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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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영역-와이드, 라이브 컬러 해제.

여기서 다시 'Live Color'를 낮게, 중간, 높게로 단계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데, 이 기능을 사용하면 녹색쪽으로 영역이 더욱 넓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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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재현 영역-와이드, Live Color 높게.

여기서 주목할 점은 레드와 블루는 '거의'가 아니라 '전혀' 안 바뀌고, 그린쪽 영역만 넓어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소니의 'Live Color Creation'이라는 알고리즘을 통해 그린쪽만 넓어져서 밸런스가 틀어지고, 색상의 휴와 톤이 과포화되거나 부자연스러워지는 것을 '어느 정도' 보정하게 된다.
소니에 따르면 이러한 '와이드 개멋'과 '라이브 컬러 크리에이션'을 통해 자연에 가까운 생생한 색감을 재현한다고 한다.

어쨌거나 필자는 정확한 것을 좋아하며, 설사 그것이 원본보다 더 실제 자연색에 가깝더라도(그럴 수 있을지도 의문이지만...) 과장이나 왜곡에는 별 점수를 주지 않는다. 
다시 말해서 필자는 자연 그대로의 색감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렌즈를 통해 카메라에 찍힌 색감, 그리고 그것을 촬영자가 인정한 색감이면 족하다는 말이다.
사진 작가나 그래픽 전문가라면 몰라도, 비디오 분야만 따지므로 '표준'보다 넓은 색영역은 큰 필요가 없다. 
아니 무작정 더 넓은 것은 오히려 독(毒)이 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X3000의 '와이드'나 'Live Color'는 별 관심이 없는 관계로 이번 리뷰에서 이 부문의 테스트를 등한시 하였음을 밝혀둔다. 그리고 소니의 '표준'은 충분히 표준이라고 부를만한 정확성을 가지고 있고, 필자는 이것만 가지고도 대단히 만족한다.

정확성을 요구하는 헐리우드나 방송 엔지니어들 입장에서 보면 또 한가지 소니가 한 발 앞서가는 대목이 있다.
메뉴에서 '영상'을 보면 '컬러 매트릭스'라는 항목이 나온다.
각 입력단별로 신호 포맷에 따라 '표준'을 고를 수 있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480i 신호가 입력되면 SD 표준인 ITU601(SMPTE-C), 1080i 신호가 들어오면 HD 표준인 ITU709(sRGB) 표준이 선택되도록 '자동' 설정되는데, 사용자가 이를 수동으로 바꿀 수 있다는 말이다.

일반 사람들 입장에서는 있거나 말거나 한, 머리만 복잡해지고 헷갈리는 기능일 수 있는데, 전문가들이 볼 때는 '과연 소니'라고 할 만한 기능이다.
2007년에 들어서 출시된 삼성 제품도 색영역에서 'Wide'와 'Auto'를 고를 수 있다.
'Wide'는 글자 그대로 패널의 최대 색영역이고(소니처럼 과포화된 색감을 Live Color Creation 등으로 보정하지는 않는다), 'Auto'는 SD 신호가 입력되면 ITU601로, HD 신호가 입력되면 ITU709로 컬러매트릭스가 바뀐다고 한다.(삼성 개발자의 설명에 따르면...)
그런데 사실은 안 바뀐다.  필자가 테스트해 보니까 SD 신호가 들어와도 HD 표준인 ITU709 그냥 그대로이다.
안 바뀔 뿐 아니라 수동으로 바꿀 수도 없었다.
필자는 삼성 개발자에게 수동으로 바꿀 수도 있어야 한다고 했고, 그에 대해 고려하겠다고 했지만 아직 지원하지 않고 있다.

항상 이런식이다.  소니는 또 다시 한발 앞서서 이를 지원하고 있으니 말이다.
필자를 비롯한 평론가나 전문가들이 국내 업체 개발자들에게 이러이러한 기능이 이래서 필요하다고 하면 알았다고 하고는 질질 끌다가, 그것이 소니에서 먼저 구현되면 그제서야 뒷북을 친다.(그나마 제발 뒷북이라도 치면 좋겠다)

색좌표 넓히기 경쟁을 하다가 '표준'에 맞춰 줄일 수 있는 옵션 때도 그랬고, 오버스캔을 끌 수 있는 옵션 부여도 한 발 늦었다.  이러한 것은 물론 세계 최대나, 세계 최초의 어쩌구 저쩌구보다는 자랑거리가 되지 않을지 모르고 일반인들에게는 별 상관도 없는 기능일 수도 있다.  어쩌면 일반 대중을 상대로 하는 매스 마켓 제품으로는 너무 오버하는 기능일 수도 있다.  그러나 전문가나 오피니언 리더들은 이러한 기능들을 지원하는 것으로 소니와 다른 제품을 차별화할 수 있으며, 그들의 브랜드 선호도가 강해지면 일반 대중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각설하고, 사실상 ITU 601이냐 709냐는 별 문제가 아닐 수도 있는데, 이는 소비자용 TV가 ITU601과 ITU709의 차이를 제대로 보여줄 정도로 정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삼성 TV의 색좌표도 소비자용치고는 대단히 정확한 편이지만, 역시 709와 601의 차이를 확연히 보쳐주기는 무리라고 보인다.(삼성 리뷰 참조 : 레드와 블루는 괜찮은데 그린의 휴가 601과 709의 차이를 보여 주기에는 많이 틀어졌다)  반면에 LG 제품은 좌표의 정확성을 논하기가 미안하다.  LG 리뷰에서 밝혔지만 패널 자체를 다시 설계해야 할 것 같다.(LG 리뷰 참조)
그러나 소니의 이번 X3000은 소비자용치고는 최고일 뿐 아니라, 거의 프로용/방송용에 근접하는 색정확도를 지닌다고 했고, 이 정도라면 709와 601의 차이가 판별된다.
일반 시청자가 컬러매트릭스가 ITU601인가 ITU709인가를 실제 동영상에서 판가름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정도이다.  다만 Red, Green, Blue의 원색을 각각 ITU601과 ITU709로 나란히 놓고 보면 이때는 누구나 알 수 있을 정도이다.
옆에다 나란히 비교하지 않는 한, 하나의 영상 내에서 601인가 709인가는 웬만한 전문가가 아니면 구별이 잘 안된다면서, 방송용 모니터도 아닌데 굳이 더 복잡하게 이런 것까지 넣어야 하는가에는 확실히 이견이 있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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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 Rec.709(HD표준)과 ITU Rec.601(SD표준)의 차이.

그러면 왜 이것을 수동으로 바꿀 수 있어야 하는가?
만약 SD 영상 소스인 DVD 플레이어에서 720p, 1080i, 1080p 등으로 업스케일링해서 내 보내면 TV에서 자동으로 선택할 때 당연히 HD인줄 알고 HD 표준인 709를 택하게 된다. 실제로는 SD이기 때문에 601이 표준이 맞는데도 말이다.
수동으로 선택하면 기존 DVD 플레이어를 연결할 경우 어떤 고해상도로 업스케일링하더라도 강제로 601에 맞출 수 있다.
이것은 업스케일링 DVD 플레이어뿐 아니라 외부 스케일러를 사용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또 한가지, 이것은 상당히 논란이 되는 문제인데...HD 영상도 실제로는 SD 표준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이유는 소니가 뼈저리게 잘 알고 있다^^
1부에서 '트루 시네마'에 대한 설명에서 대부분의 방송국이나 영화 스튜디오에서 소니의 방송용 모니터를 사용한다고 언급했다.
방송용 모니터는 대부분 CRT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러한 방송용 CRT 모니터의 파스퍼(Phospher)가 709가 아닌 601에 맞춰져 있다.  방송용 모니터의 컬러 매트릭스로 709를 사용하더라도 실제 모니터에 나타나는 색상은 601이라는 말이다.
즉 방송국, 영화 스튜디오에서 사용하는 모니터가 601에 맞춰져 있고, 이것으로 DVD든, 블루레이든, HD-DVD든, 아니면 HD 방송이든...포스트 프로덕션, 색감 조정, 매스터링, 방송 등에사용하므로 HD라고 따로 709에 맞추는 것보다는 그냥 601로 보는 것이 더 정확할 수 있다는 말이다.
다시 설명하면, HD급 영상은 709 컬러 매트릭스를 사용하고 방송이나, 블루레이에도 709 기반의 신호이다.
다만 그 영상을 매스터링하고 조정하는 과정에서 709 매트릭스로 처리해도 601로 나오는 영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제작했다는 말이다.
물론 요즘은 진짜 709를 지원하는 LCD 방송용 모니터를 채용하는 수가 급격히 늘고 있으므로 앞으로는 바뀔 수 있다.  소니의 BVM 시리즈에 LCD 모델이 추가되기도 하고 말이다.
그러나 아무리 방송용이라도 LCD의 영상은 아직 CRT 방송용 모니터에 비해 떨어진다.
따라서 전세계 방송국과 영화 스튜디오에서 CRT 모니터가 퇴출되기 전까지는 HD도 무조건 SD 표준인 ITU601보는 것이 나을 것이라는 의견에 상당한 타당성이 부여되고 있다.
그리고 아마도 소니는 이러한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이므로 들어 오는 신호 포맷에 대한 표준 컬러 매트릭스를 강제로 바꿀 수 있는 옵션을 주고 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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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매트릭스를 ITU601로 수동 설정한 후 측정한 좌표.

그런데 실망스러운 일이 생겼다.
필자는 시그널 제너레이터를 통해 HD 신호를 출력하면서 해당 HDMI 입력단의 '컬러 매트릭스'를 601과 709로 수동으로 바꾸면서 테스트하였다.
그런데 위의 그래프에서 나타나듯이, 측정치는 앞서 말한 삼성과 마찬가지로 바뀌지 않았다.
ITU601로 바꿔도 여전히 709의 색좌표와 동일하게 나온다.
이 기능이 메뉴에만 살아있고 한국 시장에 로컬라이징하는 과정에서 이상이 생긴 것인지, 아니면 일본 내수용이나 북미용 모델도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다.
아니면 이 LCD TV의 패널 색좌표는 709로 고정되어 있고, 내부 매트릭스 처리 과정만 601로도 할 수 있다는 것인지도 모르겠다(마치 방송용 모니터가 601로는 보여 주지만 컬러 매트릭스 처리는 709를 사용하는 것과는 반대로...)
어쨌거나 필자가 기대했던 입력과 컬러 매트릭스에 따라 601 색좌표와 709 색좌표의 에뮬레이션이 바뀌지는 않는다는 말이다. 
소비자용 제품 중에 이것이 제대로 지원되는 것은 삼성 DLP 프로젝터이다.
이전의 720p급 모델들이나 최근 Full HD급 A800B도 Red, Green, Blue 신호를 넣고 컬러에서 HD를 택하면 709에 '딱 들어맞고', SMPTE-C를 택하면 601에 또 딱 들어 맞는다.(물론 EBU도 마찬가지다)  삼성 프로젝터의 개발에 참여한 조 케인이 컬러 정확도에서는 자존심을 건 만큼 방송용 모니터를 능가할 정도로 칼 같이 맞는다.
필자는 소니 X3000의 '컬러 매트릭스' 선택 기능을 보면서 삼성 DLP 프로젝터의 이러한 기능을 기대했었다.
펌웨어 업데이트로, 그것이 안된다면 다음 모델에서라도 601, 709 에뮬레이션까지 제대로 지원했으면 좋겠다.

그레이 스케일 및 화이트 밸런스

공장 초기 설정에서 '선명' 모드는 16221K, '표준'은 13096K, 그리고 '사용자' 모드는 6649K가 측정된다.('시네마' 모드는 '사용자'모드와 같다)
그리고 '사용자' 모드에서 100% 화이트로 색온도를 바꾸면서 측정해 보면, '따뜻하게 2'에서 6650K, '따뜻하게 1'이 8295K, '기본색'은 10220K, 마지막으로 '시원하게'가 12988K다.
즉 6500K, 8300K, 10000K, 13000K에 맞도록 초기 설정된 것 같은데, NHK 방송과 더불어 과거에 소니가 밀던 9300K 색온도가 이번에는 빠졌다는 점이 재미있다.
이는 한국, 미국 모델만 그런 것인지, 아니면 일본 내수용도 마찬가지인지 궁금하다.(방송용 BVM 모니터도 일본 내수용에는 D93의 9300K 모드가 있지만, 수출용에는 D93 설정이 빠져 있다. 물론 원하면 9300K에 캘리브레이션할 수는 있지만...)
어쨌든 필자처럼 '무찌르자 9300K'를 주장하는 입장에서는 아주 반갑다.
혹자는 '9300K를 꼭 무찌를 것까지야?'는 반응이지만, 혹시 이러한 '사이비(似而非) 표준'이 혹시라도 진짜 표준으로 오인받을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전혀 표준과 상관 없다 해도, 그리고 높은 색온도가 취향에 맞는 사람이라해도 9000K 이상은 너무 푸르스름하다. 즉 9300K는 표준이 아니고, 어차피 표준이 아닌 색온도로 볼 바에야 어떤 색온도든 비표준인데, 왜 9300K까지 높여야 하는가 하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소니에서 제공한 8300K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아래 색온도 그래프를 보면 '따뜻하게 2'를 택했을 때 6500K 근처에서 상당히 평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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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대역별 RGB 밸런스가 비교적 잘 맞게 유지되기 때문이다.
아래 그래프상으로 녹색이 미세하기 모자라서 dE(델타 E)는 3-6 사이에서 유지되지만, 초기 설정으로도 중간 대역 이상이 3-4 정도면 대단히 뛰어난 그레이 스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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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에서 '화질->고급 설정->화이트 밸런스'로 진입하면 각 RGB별로 게인과 바이어스를 조절할 수 있는 여섯 개의 항목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캘리브레이션하면 조금 더 평탄해지며 아래와 같은 색온도로 맞춰진다.
이때 아주 어두운 대역의 색온도는 약간 높지만 나머지 대역은 좀 더 뉴트럴한 그레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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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RGB의 밸런스를 보면 중간 대역에서 그린 채널이 부족하던 것이 줄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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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그래프가 아닌 표로 보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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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0K 정도로 유지되던 색온도가 6500K 안팎으로 약간 올라갔고 무엇보다 dE값이 10-20 IRE의 어두운 대역에서는 조금 더 틀어졌지만 그 이상에서는 거의 1-2 이내로 줄어 들었다.

그러나 초기 설정도 훌륭하므로 굳이 캘리브레이션할 필요 없이 그냥 봐도 충분한 영상이다.

감마

감마는 기본이 '해제'이고 '낮게', '중간', '높게'까지 4 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다.
해제 상태의 감마 곡선은 아래와 같고 평균치는 2.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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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 곡선은 대단히 우수한 편이지만 필자는 이것도 측정치에 신빙성을 부여하기 힘들다.
이유는 명암비에서 말했듯이 A.C.E 기능을 꺼도 자동 명암 조절이 적용되고 있는 상태 같기 때문으로, 좀 더 정확한 감마 측정을 위해서는 다른 방식이 사용되어야 할 것 같다.
어쨌거나 측정된 톤 커브뿐 아니라 육안상으로 보이는 영상의 감마는 적절하고 우수해 보인다.

오버스캔

리모컨에서 '와이드 모드' 버튼을 누르거나 '메뉴->화면'으로 들어가서 '전체화소'를 선택하면 오버스캔을 끌 수 있다.  이 상태에서 1080i 신호나 블루레이 등의 1080p 신호를 연결하면 잘리는 부분 없이 패널 화소와 1:1로 픽셀 매칭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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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통상적인 상하좌우 각각 2.5% 오버스캔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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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나 '-2'를 선택하면 영상이 조금씩 확대되면서 오버스캔이 약 1%씩 더 먹는다.
따라서 잘리는 부분이 많아지므로 별로 사용할 일은 없어 보인다.
1.85:1 화면비의 영화를 볼 때 아래 위에 조금 남아있는 블랙 바를 없애는데는 '일반 2.5%' 오버스캔 적용이면 충분하며, 2.35:1 화면비 타이틀이야 어차피 오버스캔으로 처리할 문제가 아니다.
또한 방송 신호에서 화면 가장자리에 지저분한 신호가 보이는 경우도 2.5%면 충분하다.
따라서 '-1'이나 '-2'는 아주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거의 사용할 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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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 너무 길어져서 3부로 이어짐.

Posted by hif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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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0.30 19:00 어스블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종식님 글을 읽다가 궁금한것이 있는데 이부분입니다.
    ("메뉴에서 '영상'을 보면 '컬러 매트릭스'라는 항목이 나온다.
    각 입력단별로 신호 포맷에 따라 '표준'을 고를 수 있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480i 신호가 입력되면 SD 표준인 ITU601(SMPTE-C), 1080i 신호가 들어오면 HD 표준인 ITU709(sRGB) 표준이 선택되도록 '자동' 설정되는데, 사용자가 이를 수동으로 바꿀 수 있다는 말이다.")
    이대목에서 SD방송을 볼때 예를 들어 엠비X스포츠나 요미우리경기를 시청할때
    에는 컬러매트릭스에서 SD 표준인 ITU601(SMPTE-C)으로 변경하면 더 시청하기
    편한지요? 바쁘신데 죄송합니다.

    • 2007.10.30 22:04 이종식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지 않습니다. 편한 것은 없습니다.
      ITU709와 601은 HD 영상과 SD 영상의 색영역과 Red, Green, Blue의 삼각형 꼭지점 좌표값을 '규정'해 놓은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즉 방송국 모니터에서 이 규정을 지키고 시청자의 TV도 같이 지킨다면 방송국이나 영화 감독이 보여주고자 한 색감에 최대한 그대로 볼 수 있다는 취지입니다.
      그러나 방송국에서 싸구려 모니터로 그냥 대충 눈대중으로 색감을 맞춘다면 시청자 TV가 칼같이 맞아도 소용이 없지요.
      그리고 리뷰에서 설명한대로 방송국 모니터도 현재는 601이 주종입니다.
      조정실에서 HD도 601로 된 모니터로 최종 모니터링합니다.
      709가 601보다 색영역이 미세하게 넣고 색조가 아주 약간 다릅니다.
      따라서 일반 소비자용 TV에서는 그닥 차이가 안날 수 있으니 그냥 '자동'으로 보는 것이 '편하기'는 더 편합니다^^.

  2. 2007.10.31 14:44 어스블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렇군요 답변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일반방송의 극악화질이 이미 아포칼립토보고난 후로부터는 눈에
    들어오질 않네요 (`ㅈ');
    어제도 표준화면으로 상상플러스시청하였는데 화면이 많이 부셔진(표현이 맞는지모르겠지만서도)거 같아 실망이 컸습니다.
    최송현아나운서의 뽀샤시 얼굴을 보고싶습니다. 아날로그방송시청시 좋은화면비가 없을까요?

  3. 2007.11.10 10:27 궁금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궁금한게 있습니다 ㅡㅜ
    itu601과709 차이점이 SYNC/DATA interface의 형식은 같고, interface를 통해 들어오는 data의 화질 크기와 색영역의 좌표값 규정이 다르다고 생각하면 되는건가요? 또, 601로도 1080i를 보내거나 709로도 480i를 보내도 상관이 없는것인지요? 이상한 질문 드려 죄송합니다.

    • 2007.11.11 23:18 이종식  댓글주소  수정/삭제

      생각하시고 계신 것이 맞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SD는 601, HD는 709라는 것은 제작 과정에서 모니터링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달라질 뿐 신호 자체의 형식은 같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송출 신호보다는 그 신호를 받아서 디스플레이하기 위해 프로세싱을 할 때 601이나 709의 어떤 컬러 매트릭스로 처리하는지에 따라 달라지지요.
      말씀드렸지만 방송용 CRT 모니터는 HD도 709가 아닌 601로 보여줍니다.
      방송용 LCD 모니터는 709구요.
      큰 차이가 아니므로 무시할 수 있지만 무조건 601로 보는 것이 지금으로선 '정확성' 측면에서 만큼은 앞선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709쪽이 낫다고 생각되면 그것으로 택하면 되고요.

  4. 2007.11.17 03:18 ^^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A: 9300k는 표준이 아니다.
    B: 8300k도 표준이 아니다.
    C: 9300k는 너무 파랗다.
    D: 8300k는 너무 파란 수준은 아니다.
    E: 어차피 표준이 아닐바에야 9300k는 쓰지말자.
    이게 무슨 논리입니까?
    "어차피 표준이 아닐 바에야"라는 말 뒤에는
    "무엇이든 각자 눈에 맞는대로 쓰자"가 될 수밖에 없는데요.
    이건 늘 이렇게 사용해야 하는 표현인데요.
    아마 필자분께서는 많은 사용자들이 소니에게 속아서
    너무 파랗다고 생각하면서도 9300을 쓴다고 생각하시는듯한..
    하지만, 하지만 말입니다, 저같은 경우 트리니트론 괜찮은
    crt를 쓰고있는데말입니다, 8000캘빈도만해도 너무 벌개요.
    누런듯 벌건것이 눈이 아파요.
    사람의 안구는 다 다르게 생겼고 9300k를 모든 사람들이
    억지로 쓰고있는건 아닐거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청량한 9300..흠흠. 가독성도 좋아요.

  5. 2007.11.17 10:17 이종식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9300K의 D93도 표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식으로 ITU나 SMPTE, EBU같은 미국, 유럽 기구에서 정한 표준이 아니지만 일본에서는 NHK가 표준으로 삼고 있고, 따라서 일본에서도 D65와 더불어 또 다른 표준으로 '실질적'으로는 사용중입니다.
    즉 일본에서는 '관행적' 표준이고, 한국은 일본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이게 표준인 줄 알고 과거에 TV를 만들었던 것이지요.(일본 테레비 분해해보고 따라 만들던 시절에는요)
    NHK에서 D93을 표준으로 미는 이유 중에 하나가 님이 말씀하신 '가독성'인데요.
    한자를 사용하는 아시아권에서는 D93이 한자 가독성에 더 좋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일본은 한자가 섞인 자막을 많이 사용하는데 D93이 가독성이 좋다고 주장합니다.
    사람의 안구는 다 다르다고 하셨는데, 사실 안구나 눈동자 색깔 같은 생리학적 문제보다는 민족마다 색체 심리학적인 문제로 지각되는 색감의 선호도가 다른 경우가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이것은 환경과, 습관적인 문제가 더 크다는 말씀입니다.
    따라서 님이 9300K가 더 좋다고 느끼시면 그것으로 선택해서 보시면 됩니다^^
    자기가 좋은 색상으로 보면 되니까요.
    단 테스트의 기준은 제 리뷰에서는 세계 표준인 6500K입니다.
    습관이란 문제의 예를 들어도 제경우 6500K가 아주 눈에 익숙하기 때문에 저도 트리니트론 CRT를 비롯해서 집안의 모든 디스플레이를 6500K에 맞춰 놓았고, 때문에 8300K는 너무 퍼렇습니다.
    님께서 느끼신 것과 반대지요. 즉 상대적이라는 말입니다.
    만약 님께서 불그스름한 느낌을 참고 모든 영상을 6500K에서만 한 두달 계속 보다가 9300K로 보면 그때는 퍼렇다는 느낌을 받으실겁니다.
    또한 저역시 모든 영상을 9300K로만 몇 달 계속 보다가 6500K로 바꾸면 뻘개서 못 보겠다는 소리를 할겁니다.
    제 다른 리뷰에서도 언급했지만 처음 6500K가 익숙하지 않았을 때 너무 붉다고 느껴서 6500K에 눈을 적응시키는데 한 달 정도 걸렸습니다.
    일반인이라면 얼마나 AV에 열정적인가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부러 적응 시킬 필요는 없겠지요.
    반면에 방송국 조정실 직원들처럼 6500K에 눈이 완전히 익은 사람들은 6500K보다 조금만 높아도 불만인 경우가 많습니다. 사진 작가나 그래픽 전문가들도 그렇구요. 때문에 이 양반들은 5500K를 선호하는 경향도 많습니다.
    어떤 방송국(대표적 방송국입니다) 조정실 책임자는 자기는 한 3500K로 보고싶다고 해서 제가 뒤집어진 적이 있습니다.
    즉 상대적인 것이라는 것과 한국이나 일본의 대부분의 국민들은 지금껏 높은 색온도에 익숙해져 왔기 때문에 님처럼 9300K가 눈에 편할 겁니다.
    문제는 제 리뷰의 기준은 표준 6500K에 근거하더라도, 대다수가 눈에 익은 9300K의 화질도 같이 평가해야 일반 대중들이 느끼는 화질 기준에 근접할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님이 6500K 색온도를 참지 못하는 것처럼, 제가 9300K에 푸르스름함에 거부감을 느껴 제대로 된 평가가 아닐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점은 저도 충분히 느끼고 있는 문제이고, 보완을 노력중입니다.

  6. 2007.11.19 20:27 ^^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의있는 답변 감사드립니다. 믿을만한 분 같다는 인상을 받고갑니다. 수고하세요! ^^

    • 2007.11.21 15:33 이종식  댓글주소  수정/삭제

      덧붙여서 제가 6500K로 테스트하는 이유는 '표준'이기 때문입니다. 즉 9300K가 좋으면 그것으로 봐도 되지만 영화 촬영부터 포스트 프로덕션을 비롯한 제작 과정 전반, 그리고 방송국 조정실에서 최종 점검하는 색감이 모두 6500K 모니터에서 이뤄지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일본은 9300K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전에 '센과 치히로'의 국내 DVD가 붉은 기가 많다고 리콜한 적이 있었죠. 이런 현상이 9300K와 6500K가 서로 어긋날 때 일어날 수 있는 대표적인 현상이고요.
      9300K에서 마스터링하면 전체적으로 퍼런 색조 때문에 피부색이 이상해져서 의도적으로 붉은 색을 높이는 관행이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레드 푸쉬를 높여 마스터링하면 6500K에서 보면 마치 술취한 얼굴이 되버릴 수 있고 RGB의밸런스도 깨지므로 다른 색들도 의도한 바와는 조금씩 다르게 나옵니다.
      즉 9300K이란 '표준 아닌 표준'이 하나 더 존재해서 오히려 혼돈을 초래하는 점도 간과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죠.
      때문에 감독이나 방송국 PD가 원한 색감과는 다른 색으로 시청자가 볼 수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물론 사용자가 개인 취향에 따라 9300K나 그 어떤 다른 색감으로 보기를 원하더라도, 원래 원작자가 의도한 색이 무엇인지는 알수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따라서 디스플레이 제품은 우선 6500K를 제대로 지키고 나서 그 다음에 '차갑게'든, '따뜻하게', 뜨겁게'든 아니면 '사용자 마음대로' 색상이든 그런 것들은 '추가로' 지원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PS: 애니메 등 일본 소스들은 9300K로 보는 것이 정확할 경우가 더 많고, 고전 흑백 영화는 그 당시 표준인 5500K로 보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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