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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보르도 B650 46인치 LCD TV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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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단 한 대만의 샘플용 기기만으로 테스트한 결과이므로 제품 편차 등의 가능성으로 인해 모든 제품에 같은 측정치와 세팅이 적용된다고는 볼 수 없다.  또한 이번 테스트에 사용된 모델이 정식으로 출시되는 완제품과 같은 파이널 버전인지도 확인하지 못했다.

*컬러

B650은 WCG(Wide Color Gamut) 패널이 아니다.  하지만 색재현 범위를 '확장'에 설정하면 패널의 최대 색영역으로 컬러를 재현하는데, 아래 그래프와 같이 HD 표준인 BT.709보다 Blue와 Green쪽으로 약간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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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재현 범위를 '자동'으로 설정하면 HD 신호에서는 BT.709(HD 표준), SD 신호에서는 BT.601(SD 표준)에 맞게 자동으로 전환된다고 한다.  그러나 480i와 480p 신호로 측정해 봐도 색좌표는 1080i나 1080p와 같은 HD 신호와 동일한 좌표로 측정되었다.  필자는 삼성이고, 소니고, LG고 간에 색영역에 자동을 지원한다는 '소비자용' 제품들 중에서 입력되는 신호가 SD인가 HD인가에 따라 색좌표가 제대로 바뀌는 제품은 거의 보지 못했다.  즉 색영역을 '자동'에 놓으면 무조건 HD 표준인 BT.709 좌표로 나오며, 아마 컬러를 처리하는 매트릭스도 같은 것으로 보인다.  

'자동'은 '확장'에 비해 Blue가 많이 줄어들고 Green도 감소한다.
하지만 Green의 새츄레이션은 약간 줄어도 휴(틴트)는 오히려 정확해진다.
일반 사용자라면 색재현 범위를 '자동'으로 설정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정확도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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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화질 조정 메뉴에서 고급 설정으로 들어가 색재현 범위를 '사용자 조정'으로 정하면 CMS(Color Management System)을 통해 각각의 컬러를 조정할 수 있다.
Blue의 새츄레이션뿐 아니라 세컨더리 컬러인 Yellow, Cyan, Magenta의 틴트까지 대단히 정확해진다.
그 조정 결과가 아래 그래프와 같은 대단히 빼어난 색좌표이다.
u'v' 좌표상으로는 거의 완벽한 탑클래스의 컬러를 보여주는데 Magenta가 미세하게 삐진 것도 다시 맞출 수는 있다.  다만 필자는 xy 좌표를 통해 조정했으므로 거기서는 거의 비슷하게 맞췄어도, u'v' 좌표로 변환하니까 차이가 조금 더 벌어져 보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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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래프들은 위의 u'v' 좌표들을 xy 좌표로 다시 바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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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볼 때 정말 빼어난 색좌표요 컬러 정확도라고 하겠다.  삼성 제품이 원래 색좌표는 잘 맞는다.
그리고 요즘 제품들을 테스트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다들 색좌표가 상당히 좋게 나온다.
소니 X4000를 측정하고선 칭찬했었는데, X4500은 그보다 더욱 정확했었다.
소니 제품들은 CMS를 지원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공장에서 출시될 때부터 상당히 잘 맞아서 나온다고 하겠다.
그리고 LG의 스칼렛2는 소니보다 더 정확했으며 거기에 CMS까지 지원한다. 
이번 보르도 B650도 처음부터 훌륭했지만 CMS를 통해 맞추면 거의 '칼' 수준이다.
CMS 조정 이전의 상태라면 LG 스칼렛2가 앞서지만 캘리브레이션 이후에는 B650이 더 정확한 색좌표이다. 
한마디로 지금껏 필자가 테스트한 소비자용 TV 중에서 색좌표로는 거의 1위가 아닌가도 생각된다.

그런데 색좌표만 칼같이 맞으면 컬러가 정확한가?
만약 서로 다른 제품에서 똑같은 색좌표로 찍히면 영상도 똑같은 색감으로 나오는가?
그렇지가 않다. 다른 변수가 많기 때문이다.
같은 색좌표에서도 감마가 다르거나, 컬러 디코딩 비율, 즉 매트릭스가 차이 나면 컬러의 Intesity가 바뀌면서 색감도 달라진다.  또 그레이 밸런스가 대역별로 달라짐에 따라 색감도 달라진다.
이번 테스트에서 B650은 100% 루미넌스의 컬러 필드로 측정해서 CMS로 조정한 세팅과, 75% 루미넌스로 조정한 CMS 결과가 다르게 나왔다.  중간 대역의 컬러가 중요하므로 100% 루미넌스로 조정한 결과를 버리고, 75% 컬러 패턴으로 다시 맞춘 CMS 조정값을 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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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각 RGB의 감마를 따로 보면 약간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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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볼 때 색좌표만 보면 이번 보르도 B650이 LG 스칼렛2보다 미세하게 우위라도, 전체적인 색감의 정확도에서는 감마와 Intensity, 그리고 그레이 스케일까지 평탄한 스칼렛2가 앞선다고 하겠다.
CMS 세팅은 100%로 조정했다가 나중에 75% 루미넌스로 다시 조정한 값을 테스트 전과정에 적용했음을 다시 한번 밝혀 둔다.

*그레이 스케일과 감마

B650의 색좌표는 필자가 지금껏 테스트한 제품 중에 첫 손을 꼽을 정도로 빼어나다.
반면에 그레이 스케일의 평탄성은 요즘 제품들의 수준에 비추어 볼 때 평균 이상의 점수를 주기는 힘들다.
물론 캘리브레이션 이전의 그레이 스케일은 삼성이나 LG, 소니가 모두 비슷한 수준이다.
즉 캘리브레이션을 하지 않는 일반인의 관점에서는 다 거기서 거기라는 뜻이다.
그러나 캘리브레이션 이후의 결과로 따지면 B650은 다른 제품보다 평탄성에서 밀린다고 하겠다.

아래 표를 보면 알 겠지만 중간 부분의 RGB 밸런스는 양호해도 암부와 밝은 쪽의 dE가 너무 높다. 
이런 현상은 캘리브레이션을 마친 이후에도 어느 정도 남아있다. Gain과 Offset만으로 조정하는 2포인트 캘리브레이션이기 때문에 중간 부분에 집중하다 보면 90-100 IRE의 밝은 쪽과 10-20 IRE의 어두운 쪽은 다소 어긋나게 된다.  소니도 2 포인트 조정 뿐이지만 결과는 삼성보다 약간 낫고, LG는 10 포인트로 조정할 수 있으므로 전대역을 거의 평탄하게 맞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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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그래프로 보면 다음과 같다.
캘리브레이션 이전에는 6300K 정도를 유지하다가 밝은 대역에서 Blue 채널이 빠지면서 색온도가 좀 더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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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브레이션 이후에는 전체적으로 6500K에 근접하지만 역시 90 IRE 이상의 밝은 대역은 6300K 정도로 내려가고 10-20 IRE 부근의 어두운 대역에서는 캘리브레이션 이전보다 오히려 편차가 약간 더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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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간 대역의 감마가 다소 낮은 편이라서 고급 설정에서 감마를 0이 아닌 -1로 바꾸고 조정했다.
30-80 IRE의 감마가 실제 영상에서는 색감과 계조에 더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위의 표에서 100 IRE 컬럼의 감마에 적힌 빨간 볼드체 숫자는 전체 평균 감마이다.  그러나 각 대역의 실제 감마값이 중요하며 평균은 발표용 수치일뿐 그렇게 큰 의미가 없다. 아래는 루미넌스 그래프이며 감마 커브를 나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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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브레이션 이후의 결과로 볼 때 색좌표만 따지면 B650이 최고이다.  그러나 LG 스칼렛2는 B650에 거의 버금갈 정도의 색좌표에 감마와 그레이스케일의 평탄성에서 우위이므로 전체적인 색감에서 B650보다 정확하다.
하지만 캘리브레이션하지 않은 상태의 '영화' 모드에서는 스칼렛2의 녹색조가 거슬리므로 B650의 손을 들어주겠다. 그리고 '영화'를 제외한 다른 영상 모드에서는 어느 제품의 색감이 더 좋다고 논하기가 어렵다.

*명암비

캘리브레이션한 뒤의 색감을 따지면 B650도 양호 또는 우수로 판정할 수 있겠지만, 위에서 말한대로 필자는 LG 스칼렛2의 손을 들어 주겠다.  그러나 명암비에서는 항상 삼성이 LG에 이겨 왔고 이번도 마찬가지다.
가뜩이나 패널의 고정 명암비를 따질 때 삼성이 2배 이상은 가볍게 앞서는데, 스크린에 블랙 필터까지 달았다. 
블랙 필터에 대해서는 빛 반사나 색감 왜곡 등의 반대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블랙이 깊게 보이는 것만은 사실이다.  검정 선글래스를 끼고 본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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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에서는 20,000:1 정도이고 자동 명암 조정을 완전히 끈 상태에서도 패널의 고정 명암비가 2,700:1 이상은 나온다. LG 제품의 패널 고정 명암비가 1,000:1에 간신히 턱걸이할 정도인 것에 비하면 역시 2배를 훌쩍 넘기면서 상당히 여유있게 앞선다고 하겠다.
'영화' 모드에서 백라이트를 1씩 낮출 때마다 대충 0.01 cd/m²씩 블랙의 휘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측정되었다.
비슷한 휘도로 백라이트를 맞추면 LG 스칼렛2의 백라이트가 30일 때 화이트에서 118.8 cd/m²이고, B650은 백라이트 2에서 123.4 cd/m²로 비슷했다. 그러나 이때 블랙의 휘도는 스칼렛2에서 0.115 cd/m²이고, B650은 0.042 cd/m²이다.  다시 말해서 B650에 비해 스칼렛2는 블랙이 2.5배 이상이나 밝다는 말이다.
색감과 계조가 더 중요한가, 블랙이 더 중요한가는 소스에 따라, 시청자의 취향에 따라 가중치가 달라질 수 있다.
이에 대한 설명은 3부에서 블루레이 영상을 평가할 때 다시 다루게 되므로 여기서는 줄인다.

*유니포미티

B650의 블랙과 화이트 유니포미티는 모두 좋다.
화이트 유니포미티에서는 중앙과 주변의 밝기가 별로 차이나지 않으며 다른 색이 섞이는 현상도 없다.
IPS 패널에 비해 PVA 패널의 가장 강력한 장점 중에 하나가 바로 화이트 유니포미티이다.
블랙 유니포미티에서도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것도 원래 PVA 패널이 IPS 패널보다 우위지만, 블랙이 깊어서 유니포미티가 좋아 보이는 것일 수 있다.
즉 IPS 패널의 블랙 레벨과 비슷하게 백라이트를 올리고 보면 PVA 패널도 얼룩 덜룩 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러나 이번에 테스트용으로 받은 제품은 상당히 균일한 블랙을 화면 전체에서 유지하고 있다.
만약 이 정도가 뽑기 운이 아니라 평균 수준이라면 유니포미티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하겠다.

*시야각

시야각은 유니포미티와 반대로 PVA 패널이 IPS에 좀 밀리는 편이다.
IPS 패널을 사용한 LG 스칼렛2는 상하좌우로 비껴서 보면 블랙 부분은 밝아지지만 나머지 색상은 그런대로 유지가 되는데 비해, PVA 패널인 보르도 B650은 화면 전체가 밝게 뜨는 편이다.
그러나 정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 별로 문제될 정도가 아니며, 요즘 LCD TV의 평균 수준은 충분히 되는 시야각이라고 하겠다.

*오버스캔

초기 설정인 '화면크기 16:9'는 상하좌우 각각 2-3% 정도의 오버스캔이 적용된다.
'원본 크기'로 바꾸면 1920x1080 해상도의 신호에서 패널에 1:1로 픽셀 매칭이 되고 오버스캔이 발생하지 않는다.
삼성의 작년 모델은 오버스캔이 아니라 프레임과 패널의 크기가 미세하게 맞지 않아서 하단 1-2 픽셀정도가 가려졌다. 그러나 올해 B650은 베젤이 스크린을 미세하게 마스킹하는 오차는 없다.

*응답속도

사양에 따르면 B650에 사용된 패널은 2ms의 응답 속도라고 한다.
필자에게 이 주장이 맞는지 측정을 통해 판가름할 방법은 없지만 몇 가지 테스트는 했다.
먼저 모니터4U의 '스크린 테스트'에서 박스가 움직이는 응답 속도 평가용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육안으로 체크했다.  오버드라이브로 인한 역잔상은 보이지 않았지만, 잔상이 보이는 상태로 판단하면 특별히 뛰어난 응답 속도라는 느낌은 없었다. Auto Motion Plus 120Hz의 설정에 보면 '사용자 조정'에서 '잔상 제거'를 0에서 10까지로 조절할 수 있는데, 대각선으로 움직이거나, 상하, 혹은 좌우로 움직이도록 테스트 프로그램을 설정하고 '잔상 제거'의 수치를 0과 10 사이에서 바꿔 봤지만 별 차이를 감지할 수 없었다. 
이것은 파이오니어에서 쿠로의 데모용으로 나온 블루레이 디스크의 'Moving Picture Resolution'을 체크해도 같았다.  이 테스트에서 차량의 윤곽선, 번호판 등을 살펴 봐도 특별히 달라지는 점이 없어 보였다.
그 외에도 'Deinterlace 1'으로도 체크해 봐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위의 두 테스트는 비디오 처리 능력도 중요하지만 응답 속도가 빠른 PDP에서는 코밍이나 잔상이 나타나지 않는데 비해, LCD에서는 아무리 영상 처리를 잘 해도 패널의 반응이 느리기 때문에 돌아가는 프로펠러에 코밍이 생기거나, 자동차의 윤곽과 번호판이 뭉개질 수 있다.
그 외에도 'Film Smooth' 테스트 등 여러 가지 테스트를 해 봤지만 육안상으로는 다른 패널보다 빠르다거나, Auto Motion Plus 항목의 '잔상 제거' 효과를 느끼기는 힘들었다.
결국 Auto Motion Plus의 '잔상 제거'는 어떤 효과가 있는지 리뷰중에는 필자 혼자 파악할 수 없었다.
리뷰를 올린 후에 개발 엔지니어에게 문의해서 특별한 기능이 있다면 나중에 첨언하겠다.  하여간 지금 육안으로 판단한 현재로서는 평균 이상은 충분히 되겠지만, 특별히 뛰어난 응답 속도라는 느낌도 들지 않는다.

*세팅

서두에서도 밝혔지만 제품 편차로 인해 아래의 세팅이 다른 세트에서는 들어맞지 않을 수도 있다.
그리고 이 세팅은 필자의 취향대로 맞췄다기 보다는 '영상 표준'에 근거해 방송용 모니터에 근접한 화질로 조정한 값이다.  따라서 속칭 화장빨이나 조미료 기능은 거의 해제시킨 상태이다.
아래 세팅을 참조해도 좋고 사용자가 각자 자신의 취향에 맞는 영상으로 조절해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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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재현 범위는 '사용자 조정'에 놓고 CMS를 통해 맞췄다. 세팅값은 위의 '컬러'를 설명하면서 소개했다.
B650은 75% 컬러 패턴으로 조정한 것과 100% 컬러 패턴으로 조정한 것이 약간 다른데, 75%로 맞춘 것을 적용한 것이 조금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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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밸런스 세팅치는 오른쪽 표와 같다.

*** Auto Motion Plus 120Hz의 세팅은 '사용자 조정'을 권장하는데, 위의 '응답 속도' 평가에서 '잔상 제거' 항목을, 그리고 3부의 각 소스별 영상 평가에서 블루레이 재생을 평가하면서 '화면 떨림 제거' 항목을 설명한다.

ⓐ 영화 모드의 백라이트의 초기 설정은 6이지만 4정도가 적당하며, 어둡게 하고 볼 때는 2나 그 이하도 괜찮다.
ⓑ 밝기는 45가 초기 설정이고 시청 환경이 어두울 때는 43 정도로 낮춰도 괜찮다.
ⓒ 선명도 초기 설정은 20인데, 너무 높다. 0까지 내리는 것이 낫다. 높이더라도 5 이상은 링잉이 두드러진다.
ⓓ 영화 모드에서 초기 설정 그대로 놓고 시청해도 충분하다.
ⓔ 피부색이 조금 붉다고 생각하면 색상보다는 '피부색 조정ⓘ'을 사용하는 것이 약간 낫다.
ⓕ 블랙톤이 좀 더 강조되는데 블랙 부분의 어두운 암부 계조가 뭉개질 수 있다.
ⓖ 계조나 감마가 자연스러운 상태는 모두 끄는 것이다.  취향에 따라 영상에 펀치력을 원한다면 '낮게' 적용하길..
ⓗ '감마 0'은 중간 계조의 감마가 약간 낮다. 감마를 -1로 하나 정도 빼는 것이 자연스럽다.
ⓘ 피부색이 생각보다 붉다고 생각하면 왼쪽으로 줄여서 어느 정도 보정이 된다.
ⓙ 사용할 일이 거의 없다.
ⓚ 초기 설정은 '16:9'이다. 방송 화면에서 가장자리에 잡스러운 신호가 거슬려 참기 힘들면 몰라도, 대부분의 소스에서는 웬만하면 '원본 크기'로 바꿀 것.
ⓜ 0-255는 '중간', 16-235는 '약하게'. PC 연결을 제외한 대부분의 경우는 '약하게'가 맞음.

*측정 기기

◆Photo Research PR-650
◆Minolta LS-100
◆Accupel HDG-4000 Signal Generator
◆ColorFacts Pro 7.0

리뷰 3부 실제 영상 평가에서 계속.
리뷰 1부 특성 및 기능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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