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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LE8500 LED LCD TV 3부

TV / 2010.03.12 14:29



이번에 테스트한 LE8500의 물리적 특성과 측정 결과는 대단히 빼어나다.
리뷰용 제품이라고 따로 맞춰서 보낸 것이 아닌가 의심마저 들 정도이다.
만약 양산품에서도 이 정도의 정확성과 평탄성을 유지한다면 캘리브레이션을 할 필요가 전혀 없을 정도이다.


명암비(Contrast Ratio)

명암비(CR) 측정 결과는 아래 표와 같다.
로컬 디밍을 뜻하는 "오로라 LED 백라이트"는 초기 설정부터 "켜짐"으로 나오며, 이후에도 바꿀 필요가 전혀 없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로컬 디밍이 적용되는 상태에서 전체 블랙 화면을 띄운 휘도는 미놀타 LS-100의 측정 한계(0.001cd/m²) 이하라서 그냥 0.000cd/m²으로 나온다.

"스포츠" 모드에서는 로컬 디밍이 직용되지 않는지, 블랙이 0.187cd/m²로 측정되며 762:1 정도의 명암비이다.
"전문가" 모드에서 백라이트가 30인 상태로 "오로라 LED 백라이트" 기능을 끄면 로컬 디밍이 해제되면서 0.121cd/m²이 측정되며 LG의 S-IPS 패널의 평균적인 명암비인 1000:1 안팎이 나온다.

컬러(Color Accuracy)

LE8500의 컬러는 초기 설정부터 대단히 정확하다.
아래 CIE 좌표는 "THX 영화" 모드에서 측정한 것인데, "THX 브라이트 룸"이나 "ISF 전문가"에서도 모두 비슷하다.
한마디로 말해서 이 정도면 CMS 기능을 사용할 필요가 전혀 없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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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년형 xy 좌표. RGB뿐 아니라 YCM까지 모두 정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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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형 u'v' 좌표로 바꾸면 Red가 약간 부족한 것으로 나오지만 이 정도면 방송용 모니터급니다.

요즘 나오는 LG 제품은 CMS(Color Management System)을 통해 대단히 정확한 색감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이번에 테스트한 LE8500은 초기 설정이 워낙 좋아서 더 이상 CMS로 손 볼 필요가 없다.

그레이 스케일(Gray Scale)

그레이 스케일과 RGB 밸런스도 상당히 평탄하다.
특히 "THX 영화" 모드의 그레이 스케일과 RGB 밸런스는 너무 놀라워서 의심마저 약간 들 정도이다.  개별적으로 캘리브레이션을 하기 전에는 제품 편차로 인해 이 정도로 정확한 그레이 스케일이 나오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만약 LG에서 리뷰용 제품을 미리 조정해서 보낸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판매용 제품에서 이 정도로 정확함을 유지한다면, LE8500의 구매자는 따로 캘리브레이션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도 하겠다. 그냥 "THX 영화" 모드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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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X 영화 20-100 IRE 색온도 분포 : 거의 모든 밝기에서 6500K에 딱들어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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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X 영화 20-100 IRE RGB 밸런스 : 그래프에 생략된 10 IRE를 빼고는 전대역에서 RGB의 밸런스가 맞는다.

"ISF 전문가 영상"도 우수한 편이지만 캘리브레이션하지 않은 초기 설정으로는 "THX 영화"에 못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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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F 전문가 20-100 IRE 색온도 : 우수하고 평탄하지만 중간 밝기 대역의 색온도가 약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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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F 전문가 20-100 IRE RGB 밸런스 : 중간 대역에서 Blue가 약간 높고 Red가 빠진다.

그러나 "ISF 전문가" 모드에서 캘리브레이션을 마치면 "THX 영화"와 거의 같은 결과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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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F After Calibration : 전대역에서 6500K에 근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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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F After Calibration : 전대역에서 RGB 밸런스가 맞는다.

아래의 표를 보면서 좀 더 부연 설명하겠다.
THX 영화 모드는 아주 빼어나다. 더 잘 맞출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캄캄한 상태에서 영화 타이틀을 시청한다면 THX 영화 모드로 그냥 보면 된다. 그런데 불을 켜고 볼 때는 휘도가 좀 낮다고 느껴질 수 있는데, 밝은 환경에서 시청할 때도 120cd/m² 정도의 밝기라면 화면이 너무 어둡다는 사람이 많을 것도 같다.
이때는 "THX 브라이트 룸"을 선택하면 된다. 6500K보다는 조금 높은 6800K 부근의 색온도이고 dE도 5 정도로 벗어나지만, 여기서 아마 "밝은 방"은 일반 가정의 형광등을 염두에 두고 거기에 맞게 일부러 색온도를 약간 높여서 튜닝한 것 같다.  따라서 형광등을 켠 밝은 환경에서는 "THX 브라이트 룸"도 나름 적절하다고 본다.
그러나 "밝은 방"에서도 백열등이나 간접 조명을 사용할 때, 또는 형광등이 없는 낮시간에 시청한다면 그냥 6500K에 맞는 영상으로 보고싶다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필자처럼...)
이 경우 "ISF 전문가" 모드에서 백라이트를 50 이상으로 올려서 밝게 맞추면 된다. 어두운 상태에서 본다면 "THX 영화"면 거의 완벽하니까 굳이 "ISF 전문가"가 필요한 것도 아니고, 밝게 맞출 때나 이 모드를 써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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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브레이션을 하면서 한가지 지적할 점은 내부 패턴의 휘도가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캘리브레이션에는 원래 필드 패턴(전체 화면)이 아닌 윈도우 패턴을 사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LCD TV의 경우에는 필드 패턴을 사용해도 무방하다. LG의 전문가 모드에는 필드 패턴이 내장되어 있어서 외부 패턴 제너레이터를 사용할 필요가 없이 간편하게 맞출 수 있었다. 그런데 지난번에 테스트한 SL90 보덜레스 TV부터는 외부 시그널 제너레이터의 신호와 TV에 내장된 10 포인트 내장 패턴의 휘도가 맞지 않았다.(LH95까지는 거의 같은 휘도였다)  이번에도 역시 100 IRE 필드 패턴으로 비교했더니 외부 시그널 제너레이터로 연결하면 134.9cd/m²일 때, 내부 패턴은 153.1cd/m²이 측정되면서 20cd/m² 가까이 차이가 난다.
색온도는 각각 6472K, 6477K로 차이가 거의 없었고, dE는 외부 패턴이 1일 때 내부 패턴은 2로 벌어졌다.
물론 그냥 내부 패턴으로 맞춰도 큰 차이는 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정확도를 기하기 위해 이번 테스트에는 외부 시그널 제너레이터를 사용해서 캘리브레이션을 했다.

감마(Gamma)

"THX 영화" 모드에서의 감마 곡선은 아래와 같고 평균은 2.24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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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표는 각 단계별 휘도 측정치이고, 어두운 대역의 감마는 2.2보다 높으며, 밝아지면서 감마가 약간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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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ISF 모드에서 백라이트를 33에 놓고 캘리브레이션했을 때의 휘도와 감마이다.
좀 더 정성스럽게 조정하면 거의 전대역에 걸쳐 2.2에 아주 근접하도록 맞출 수도 있지만, 휘도 조정을 거의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충분히 평탄하고 우수한 감마라고 하겠다.(필자가 게으른 관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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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LE8500의 10 포인트 그레이 스케일 조정에서는 목표 휘도치를 소수점 이하까지 제시한다.
이전까지는 소수점 이하 수치를 그냥 버렸기(반올림이 아니라) 때문에 어두운 대역처럼 휘도가 낮은 쪽은 다소 오차가 있었다. 그러나 소수점 이하까지 보여줌으로 해서 좀 더 편집증적인 조정도 가능하다.(그러나 사실...어두운 대역은 어차피 정확하게 맞추기가 어렵다)

세팅

이번 LE8500은 별다른 캘리브레이션 없이 "THX 영화" 모드면 정확하다.
형광등을 사용하는 밝은 환경에서는 "THX 브라이트 룸" 모드도 충분하다.
물론 기존의 푸르스름하고 밝은 영상에 익숙한 사용자들이 볼 때는 벌겋고, 어두우면서 매가리 없는 그림으로 보일 수 있지만, 다른 모드로 바꾸지 말고 며칠만 참고 계속 보면서 눈이 익숙해지면 생각이 바뀔 수도 있을 것이다.  즉 '선명한"이나 "표준"으로 보다가 "ISF 전문가"나 "THX"로 바꿨을 때는 "애개? 이게 모야..." 할 수도 있다.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그냥 "이건 아니다"라고 바로 결론 내리고 도로 바꾸지 말고, 속는 셈 치고 며칠만 계속 그 모드로 본다면 "취향"이 바뀔지도...

아래 표에서 노란 색으로 표시된 칸은 초기 설정치에서 바꾼 것이며, 영상 모드는 "ISF 전문가"이다.
좀 더 밝은 영상을 원한다면 전문가 모드 2의 백라이트를 50 이상으로 올리고 아래의 다른 세팅을 그대로 적용해도 제품의 평탄성이 우수해서 RGB 밸런스 등이 별로 달라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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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Dot by Dot 픽셀 매칭 모드. 16:9는 2% 정도 오버스캔 적용 모드.
ⓑ 백라이트의 초기 설정치는 30. 그러나 33으로 올림.(100% White에서 휘도 135nit)
ⓒ 명암(화이트 레벨)은 초기 설정이 적절함. 더 낮춰도 됨(이보다 올리는 것은 권장하지 않음)
ⓓ 밝기(블랙 레벨)도 초기 설정이 정확함.(암막 상태에서)  조명이 있는 곳에서는 52-55 정도로 올려도 무방.
ⓔ, ⓕ 수평, 수직 선명도는 초기 설정인 50에서 한 두 클릭 올려도 링잉이 별로 없음.
ⓖ 색농도는 55로 올리면 블루 필터와는 맞음. 그러나 53 정도가 적절.
ⓗ 색상은 초기 설정이 정확함.

★색상조정, 즉 CMS(Color Management System)은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둠.
*휘도는 외부 100 IRE 패턴에서 135가 측정됨.(백라이트 33에서)
**240Hz 라이브스캔은 2부에서 설명. 사용자 모드로 놓고 떨림 제거 2 이하, 잔상 제거 0이었음.


1부 제품 특성
2부 시청 테스트



측정 기기
◆Photo Research PR-650
◆Minolta LS-100
◆Accupel HDG-4000 Signal Generator
◆ColorFacts Pro 7

테스트에 사용된 소스 기기
◆블루레이 플레이어 : 소니 PS3, 삼성 BD-P1200, 삼성 BD-P1400, 도시바 A-35(HD-DVD)
◆DVD 플레이어 : 삼성 HD2000(HDMI), 소니 DV-P7000(컴포넌트 480i)
◆D-VHS VCR : 빅터 DH35000(컴포넌트)
◆셋탑 박스/PVR : LG LST-3430(DVI), 티빅스 M-6620(HDMI)
◆LD : Pioneer Elite CLD-97(컴포짓)
◆HTPC : CPU-E6600 2.4GHz, 메모리-2GB, 그래픽-8600GTS, ODD-LG GGW-H10N HD-DVD/Bluray 겸용 드라이브, OS-Windows XP SP2(Power DVD/bmw8827 설치 조합 통합 코덱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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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if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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