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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터

벤큐 PE8720 DLP 프로젝터

Posted by 이종식 on 2006 01/09 at 05:0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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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소개
벤큐 PE7700이 100만 원대라는 공격적인 가격 정책으로 프로젝터 시장에 화제를 부르고 있는 시점에 동사의 최상급기인 PE8720도 상당한 관심이 갈 수밖에 없는 제품이었다.
고급스러운 만듦새에도 불구하고 예상가 5백만 원 중반의 낮은가격으로 출시되어 ‘물건’ 하나 출현하지 않았나 기대하는 마음이 컸던 것도 사실이고 말이다.
일단 외관을 보면 기존 DLP 프로젝터보다 대형으로 거의 야마하 DPX1300의 사이즈를 연상하면 된다.
크기뿐 아니라 줌, 포커싱, 렌즈 쉬프트도 전동으로 작동하고 BNC 단자까지 사용하는 등 야마하와 비슷한 기능을 1/3 가격에 제공하면서도 벤큐의 최상급기 다운 호사스러움을 뽐낸다.
게다가 사양을 보면 1000 ANSI 루멘의 밝기와 10,000:1이라는 명암 비, 그리고 23dB라는 저소음을 유지한다고 하므로 다크칩3를 사용한 DLP 프로젝터 중에서 가장 강력한 베스트 바이 후보가 아닐까 점쳐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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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및 세팅
투사 거리는 100인치를 기준으로 4m에서 5.5m 거리가 필요하다.
본체의 무게가 DLP 치고는 꽤 나가는 편이므로 천장에 설치할 때 신경을 조금 써야 할 것 같다.
대신 일단 프로젝터의 위치를 잡을 때 스크린과의 거리, 좌우 중심축만 제대로 잡으면 전동 렌즈 쉬프트와 포커싱, 줌을 리모컨으로 조작할 수 있으므로 다음 과정들은 휘파람이 절로 나올 정도라고 하겠다.
리모컨으로 미세하게 조절하기 위해서는 살짝 살짝 누르지 않으면 적정 포인트를 지나칠 수도 있지만 스크린 앞에서 포커싱을 맞추어 보면 색수차도 거의 동급 최저 수준이고 포커싱도 매우 뛰어나다.
이 제품 테스트 기간 중에 계속 비교 대상이 된 삼성 800BK에 비해 렌즈 포커싱, 색수차, 팬 소음, 설치의 용이성에서는 일단 벤큐가 삼성을 확실하게 누르고 들어간다.

측정

명암비
명암비 측정은 이전처럼 밀로리 트라이크로맷으로 광원을 향해 읽는 방식이 아니라 미놀타 CS-100A로 스크린에 반사된 광량을 읽었다.
따라서 스크린에 따라 측정치가 달라질 수 있으며 광량이 풍부한 반면 블랙이 생각만큼 내려가지 않으므로 0.8 게인인 OS 퓨어매트2 플러스에서 측정했고 비교한 삼성도 OS로 재 측정했다.
사양에 따르면 10,000:1을 주장하고 영문 브로셔에 보면 Advanced Continuous Electronic Iris에 의해 가변 조절되는 조리개를 채택했다고 한다.
그러나 필자가 테스트한 제품은 수동으로 60단계 아이리스 조절은 가능했지만 <시네마>, <홈시어터>, <패밀리 룸>, <포토>, <게이밍>의 다섯 가지 모드 중 어느 것에서도 가변 아이리스는 작동하지 않는 것 같았으며 매뉴얼에도 이에 대한 설명이 없었다.
단지 <시네마> 모드의 경우는 아이리스의 75% 정도가 닫히며 <홈시어터> 모드는 50% 정도에 고정된 것으로 보인다. 재미있는 것은 아이리스가 조여진 <시네마>모드가 중간 정도 열린 <홈시어터>모드에 비해 확연하게 낮은 블랙이 아니라는 점이다. 따라서 블랙의 깊이가 큰 차이가 없는 반면 피크 광량이 더 나오는 <홈시어터> 모드가 벤큐의 설명과는 달리 더 높은 명암비를 보인다.
램프 모드를 저 광량(200W)에 놓고 위스퍼 모드를 On으로 한 후에 각각 블랙 레벨과 화이트 레벨만 조절하고 각 모드별 On/Off 명암 비를 측정하면 <시네마>는 1,788:1(30.4 : 0.017cd/m² ), <홈시어터>는 2,475:1(49.5 : 0.02)이고, 아이리스가 완전히 오픈되는 <패밀리 룸>은 2,702:1(64.87 : 0.024), <포토> 1,394:1(42.82 : 0.03), <게이밍>이 1,407:1(56.28 : 0.04)로 높은 밝기에도 불구하고 블랙이 생각만큼 내려가지 않아서 기대한 명암비는 나오지 않는다.
즉 이번에 재 측정한 바로는 삼성 800BK가 저휘도 모드에서 0.008cd/m² 정도의 블랙을 유지하면서 37.3cd/m²의 피크 밝기가 나와 삼성이 주장한 3,800:1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PE8720은 벤큐가 주장하는 10,000:1과는 거리가 있는 수치가 나왔다.
즉 수치상 삼성의 블랙이 두 배 이상 깊으며 실제 영상으로도 삼성의 컨트라스트 감이 확실히 앞선다.
이 점에 대해서는 필자가 여전히 의문을 가지고 있는데 영문 브로셔에 소개한 대로 가변 아이리스를 사용하면 분명히 명암비는 훨씬 개선될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 이 기능이 분명히 지원되는데 필자의 제품만 이상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이 기능이 원래 없거나 빼 버린 것인지 현재로선 확인이 안 된다(무슨 줄기세포 논란도 아니고… ).
그러나 사용 설명서 어느 곳에도 변동 아이리스에 대한 설명이 없으므로 필자의 테스트용 제품이 이상이 있는 것 같지도 않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것은 추후에 자세히 알아보겠지만 어쨌든 고정된 아이리스 상태에서는 삼성에 비해 명암비는 열세인 것이 확실하다.
대신 ANSI 명암비에서는 렌즈가 삼성보다 뛰어나서인지 800BK보다 우수하다.
이것은 16:9 화면을 꽉 채운 영상에서는 삼성에 상당히 떨어지는 On/Off 명암비와 절대 블랙의 깊이에도 불구하고 영상의 펀치력이 밀리지 않음에서 알 수 있다.
대신 2.35:1 영화같이 상하로 블랙 바가 있는 소스나 전체적으로 어두운 타이틀, 그리고 화면이 캄캄하게 블랙 아웃되면서 장면이 전환될 때 등에서는 블랙이 삼성만큼 내려가지 않는 것이 감지된다.

그레이 스케일 트래킹
같은 영상 모드라도 색온도 세팅에 따라 전체 밝기도 상당히 달라지는데 100 IRE 필드를 띄우고 각 모드 별로 측정해 보면 ‘Normal’이 35cd/m²의 밝기에 색온도는 7780K, ‘Cool’은 35.44cd/m²의 밝기에 8937K로 상당히 푸른 기운이 돌며, ‘Warm’은 30.4 cd/m²에 6578K, ‘Lamp Native’가 43.56 cd/m²으로 가장 밝으면서 8282K 정도인데 이 모드는 특히 녹색조가 심하다.
다음은 <시네마>모드에서 색온도를 Warm에 놓고 측정한 결과인데 어두운 부분의 색온도가 약간 낮아 약간 붉은 기가 돌지만 중간 이상의 밝기에서는 대단히 평탄하다. 어두운 대역까지 좀 더 평탄하게 시도하면 아래와 같이 되는데 약 20분 정도에 RGB 게인과 오프셋만 가지고 대충 조절한 것이므로 일반 캘리브레이션처럼 몇 시간에 걸쳐 정밀하게 조절하면 좀 더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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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명암비를 증가시키는 기능을 한다는 센스 아이(Senseye)라는 기술은 한 마디로 해서 감마를 조작해서 밝은 곳은 더 밝게 어두운 것은 더 가라 앉히는 방식으로 감마값의 톤 커브를 보면 상당한 요철이 나온다.
따로 감마를 조절할 수 없고 영상 모드별로 입력된 감마값으로 볼 수밖에 없는데 <시네마>모드의 경우 이 센스아이 감마 조작 때문인지 필자에게는 좀 거슬리는 영상이 나온다.
사람의 얼굴을 예로 들면 콧날이나 볼, 이마 등 빛이 많이 반사되는 곳이 너무 확연히 밝아지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색감이 너무 진하게 나와 자연스러운 맛이 떨어진다.
오히려 <홈시어터> 모드의 영상이나 색감이 좀 더 자연스럽게 보이며 실제 명암비도 더 높게 나오므로 정밀하게 캘리브레이션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아이리스 값은 취향에 맞게 바꾸더라도 <홈시어터> 모드에서 시작하는 세팅을 주로 사용할 것을 권한다.

색감과 색 정확도
아래 CIE 그래프에서 알 수 있듯이 삼성 800BK와 같은 정확도는 나오지 않는다.
R, G, B가 약간씩 과포화되면서 Hue도 틀어져 있는데 대신 컬러 애널라이저 같은 측정기를 가지고 있다면 ‘3D 컬러 매니지먼트’ 기능을 통해 상당 부분 조절이 가능하다.
두 번째 그래프는 필자가 미놀타 CS-100A를 통해 측정하면서 약식으로 대략 조절한 것인데 엡손 TW600 보다는 상호 변동 폭이 커서 쉽게 맞춰지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Saturation을 조절하면 Hue까지 상당히 변하므로 따로 따로 조절이 되는 것보다 정확한 임계점을 찾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만약 이놈만 붙잡고 몇 시간 씨름하면 좀 더 정확하게 조절이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필자가 대략 30분 정도 시도한 바로는 두 번째 그래프 정도로 맞춰지며 그린의 새츄레이션까지는 맞았지만 휴가 틀어진 것은 잘 안돼서 포기했다.
그밖에 레드와 블루는 상당히 BT.709 및 sRGB 표준에 근접하도록 맞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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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체크 사항

오버스캔
컴포넌트 입력과 DVI 입력 모두 HD 소스나 DVD 소스에 상관없이 약 3%의 오버스캔이 적용되며 오버스캔을 0%로 끌 수 있는 옵션은 없다.
따라서 720p 신호나 DVD 영상을 720p로 업스케일링해서 내 보내도 PE8720에서 오버스캔만큼 스케일링이 다시 일어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팬 소음
단판식 DLP는 컬러 휠이 돌아가는 소음이 더해지므로 팬 소음 외에도 전체 소음에서 삼판식이나 LCD에 비해 불리하다.
필자가 기억하기에 단판식 DLP 중에서 가장 조용한 제품들로는 미쯔비시 HC2000과 야마하 DPX1300 등이 먼저 생각나는데 벤큐 PE8720도 거기에 더해야 할 것 같다.
위스퍼 모드를 On으로 하면 삼성 800BK보다 훨씬 조용해지며 프로젝터의 소음이 거슬릴 일은 거의 없을 것 같다.
물론 삼판식 SXRD인 소니 VW100이나 LCD인 소니 HS50 정도의 정숙함에는 못 미치지만 단판식 DLP 치고는 가장 조용한 제품 중에 하나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는 본체의 사이즈가 커짐으로 해서 내부 소음 차단과 에어 플로우에 여유 있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그리고 삼성의 경우 전면부의 환풍구를 통해 약간의 빛이 새어 나오는데 비해 PE8720은 빛의 누출이 완벽하게 차단된다는 점도 마음에 든다.

렌즈
렌즈의 포커싱이나 색수차는 앞에도 언급했듯이 삼성 800BK보다 확실히 앞서며 거의 세배의 가격인 야마하 DPX1300이나 마란츠 VP-12S4에 밀리지 않는다.
특히 색수차는 모든 가격을 불문하고 싱글 렌즈를 사용하는 프로젝터 중에서 가장 적게 나오는 제품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격자감
다른 다크칩 3 제품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적당한 시청 거리만 확보하면 격자 문제가 신경 쓰일 일은 거의 없어 보인다.

유니포미티
렌즈가 뛰어난 만큼 유니포미티도 우수하다.
스크린에 따라 다르겠지만 중앙과 모서리의 밝기 차이가 10-15% 정도에서 유지되며 핫 스팟이 심한 스크린이 아니라면 유니포미티도 전혀 문제될 소지가 없어 보인다.

영상
영상은 대체적으로 수준급이라고 하겠으나 본체의 만듦새나 기능이 가격을 뛰어 넘는데 비해 화질은 면밀히 비교하면 가격대를 능가하는 퍼포먼스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
우선 렌즈가 삼성보다 뛰어나다는 점은 누차 언급을 했다.
따라서 그리드나 테스트 패턴을 띄우고 포커싱과 색수차를 보면 삼성을 확실히 제친다.
그런데 실제 영상에서는 삼성 800BK가 더 샤프하고 또렷하게 보이며 벤큐는 다소 소프트한 인상이 든다.
윤곽선 주변으로 링잉이 생기는 것도 삼성보다 두드러지는데 샤프니스를 –3까지 내려야 링잉이 거의 안보이지만 영상이 지나치게 소프트해지므로 최대 –1 정도로 세팅해야 그래도 링잉이 덜 거슬린다.
스케일링 및 비디오 프로세싱 능력이 고가의 제품에 비해 떨어지는 모양인데 실리콘옵틱스 HQV나 지넘의 VXP 엔진을 사용한 야마하나 마란츠는 물론이고 삼성 800BK처럼 그냥 TI에서 제공한 프로세서를 사용한 것보다도(삼성도 700/710AK까지는 파루쟈 DCDi 디인터레이서에 픽셀워크사 스케일러를 사용했었으나 조 케인이 마음에 안 든다고 빼 버렸다고 한다 ) 영상 처리 능력에서는 약간 뒤지는 양상을 보인다.
게다가 오버스캔이 적용되면서 추가 스케일링이 일어나서인지 720p로 입력한 소스에서는 삼성에 비해 소프트함과 동시에 노이즈도 증가한다.
HD소스로 본 <제5 원소>에서 꼬마가 피라미드로 물을 가져와 피라미드로 들어가는 장면에서 링잉이 다른 제품보다 잘 감지되며 이 장면뿐 아니라 720p 소스인 <킬 빌>에서 고고(사슬 철퇴 휘두르는 또라이 여학생 )나 우마 써먼의 얼굴 등에서 노이즈가 증가된다.
이것은 마치 필름의 그레인(입자감 )이 삼성에 비해 확연히 늘어 난 느낌인데 따라서 영어식으로 표현하면 노이지(noisy)하다기 보다는 그레이니(grainy)하다고 하는 것이 좀 더 정확한 표현 같다.
브로셔에 따르면 ‘크리스털 클리어 한 노이즈 리덕션’을 자랑하는데 필터를 적용하거나 다른 수를 써 봐도 타 제품에 비해 노이즈 문제와 투명도는 좋다고 하기 힘들다.
즉 선명도뿐 아니라 깨끗하고 투명한 면에서도 삼성에는 한 수 뒤진다고 하겠다.
대신 램프를 200W로 낮추고 아이리스를 중간 정도로 맞추어도 삼성 800BK의 고휘도 모드보다 밝게 나온다.
스튜어트 스튜디오텍130같은 1.3게인 스크린에서는 해당 사항이 없을지 몰라도 흔히 사용되는 게인 1.0 이하의 스크린들에서는 강점일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게인이 0.8인 OS 퓨어매트2 플러스와 드레이퍼 하이컨트라스트 그레이에서 램프를 200W로, 위스퍼 모드를 On으로 켜고, 아이리스를 중간으로 놓았을 때 14.5fL-15.5fL 정도가 100인치 스크린에서 측정되었다.
삼성 800BK의 경우는 1.3게인 스크린에서는 저휘도 모드로 봐도 충분하지만 0.8게인 스크린에서는 고휘도 모드로 바꿔야 12fL 이상으로 14fL 정도의 밝기가 100인치에서 나온다.
영화 소스에서는 깊은 블랙을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고 밝아진 광량이 다른 소스에 비해 영향을 덜 미치지만 <전파 견문록>같이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HD 프로그램에서는 휘도가 올라가면서 확실히 펀치력도 증가한다.
즉 밝기에서는 벤큐가 삼성보다 앞서는 반면, 컨트라스트감, 색감, 투명도, 선예감 등에서는 삼성의 손을 들어 줄 수밖에 없다.

결론
이 제품을 테스트해 보면서 어떤 점은 기대 이상으로 흡족했고 어떤 점은 기대에 못 미쳤다.
일단 제품 자체의 기능이나 완성도 등은 이 가격의 제품치고는 파격적이라고 할 정도로 정성이 들어갔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
반면에 가장 결정적인 영상에서는 그렇게도 기술적으로, 부품 선정과 세세한 면에 심혈을 기울였지만 가격의 장벽을 넘어서기에는 약간 부족하다고 하겠다.
다시 말해서 화질로만 따지면 다른 메이저 브랜드의 다크칩3 제품들보다 싸게 받는 것도 맞다고 본다.
그러나 저소음 설계 및 전동 줌, 포커스, 렌즈 쉬프트, 60 단계 아이리스 조절을 비롯한 여러 가지 정성들을 보면 이것을 벤큐 PE8720의 기특한 보너스로 받아들여야 할지, 아니면 삼성, 마란츠 등이 더 비싸면서도 정성을 덜 쏟았다고 비난하는 빌미로 삼아야 할지 헷갈리는 심정이다.
벤큐 PE8720은 훌륭한 제품이다. 벤큐가 대단한 정성을 들인 기기이고 사용된 부품과 기술의 호사스러움은 이 제품 가격이 과연 그 가격이 맞는가 의심스러울 정도다.
솔직히 PE8720이 이 가격이면 삼성 800BK가 벤큐보다 200만원 가까이 더 비싼 것이나 마란츠 12S4나 야마하가 거의 3배의 가격이라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소리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이니 말이다.
필자가 다른 고급기에 비교해서 영상에 다소 불만을 표시한 것은 실제 사용자들이 느끼지 못할 수도 있고 느껴도 그리 큰 문제가 아닐지도 모른다.
어쨌든 이런 사양의 제품이 이 가격대에 출시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다른 브랜드들은 더욱 긴장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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