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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QV 벤치마크 2.0 BD/DVD

기타 / 2010.01.27 13:49


Posted by 이종식

영상 기기의 성능을 테스트하는 레퍼런스 타이틀 "HQV 벤치마크"가 2.0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된다. 
오리지널 HQV 벤치마크는 디인터레이싱 및 스케일링을 비롯, 노이즈 처리 등 각종 영상 처리 능력을 테스트하는데 있어서 유용한 소스들로 구성돼 전문가들에게 인기가 높았었다.
그러나 요즘은 비슷한 기능의 다른 타이틀도 많이 출시되면서 그 가치가 상당히 내려간 것도 사실이다.
이에 새로운 테스트 프로그램과 다양한 방식의 자료들로 보강된 벤치마크 2.0이 발매되면서 영상 기기 평가의 시금석으로 다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한국은 아직 발매 이전이므로 필자가 테스트한 디스크는 정식으로 패키징된 상태가 아니었고, 설명서나 채점 지침 등이 빠진 채 DVD와 Blu Ray 버전의 디스크만이 아래 사진처럼 봉투(?)에 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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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넥스

먼저 기존의 HQV 벤치마크 디스크에 대해서 간략한 소개를 하고 넘어가도록 하자.
SD 시절, 비디오 프로세서의 드림 머신은 "테라넥스"였다.
테라넥스는 원래 항공기 제작 회사인 록히드 마틴에서 군사용 목적으로 설립해 개발되었다.
다시 말하면, 실전 배치된 항공기 중에서 아직까지 가장 빠른 것으로 알려진 록히드 SR-71 "블랙 버드" 정찰기가 촬영한 영상을 처리하기 위해 개발되었다고 보면 된다. 이후 스파이 위성 등에서 촬영한 영상도 테라넥스를 사용해 프로세싱했다고 하는데, 비밀 등급이 해제되면서 민간용으로도 풀렸지만 테라넥스는 결국 가정용이 아닌 방송용/프로용 스케일러로만 머물렀다. 홈씨어터용 스케일러의 최고급 모델로 유명했던 파루쟈가 RGB나 컴포넌트 출력까지 지원했던 것에 비해, 테라넥스는 방송용/프로용 인터페이스인 SDI 입출력뿐이기 때문에 일반인이 가정에서 그대로 사용하기에는 난점이 많았기 때문이다. DVD 플레이어 같은 소스 기기에도 SDI 출력으로의 개조가 필요했으며, 디스플레이로 연결할 때도 트랜스코더 등 추가 장비 구입이나 개조를 포함한 비용이 많이 들기도 했다.
게다가 이미 천문학적 가격으로 유명한 파루쟈의 최고급 모델보다도 훨씬 더 비싼 가격표는 테라넥스를 거의 신기루에 가까운 존재로 격상시켰다.
HD 방송 초창기에 기존 SD 방송을 업스케일링해서 송출하기 위해서 NBC, ABC, CBS, Fox 같은 미국의 메이져 네트워크나 일본, 혹은 국내 방송국들이 도입한 프로세서도 대부분 테라넥스나 스넬&윌콕스, 그리고 파루쟈 등이었으며, 그중에서도 최고로 꼽는 것은 당연히 테라넥스였다.
가정에서 9인치급 삼관 프로젝터에다 파루쟈의 최고급 모델을 연결해 사용한 매니아는 꽤 있었지만, 미화 10만불이 넘는 테라넥스 상투스는 커녕, 그나마 "저가형(?)" 모델인 6만불짜리 볼레어도 국내에선 단 한대가 개인적 용도로 팔렸을 뿐이다.(LG 스칼렛의 리뷰의 뒷 부분 "Extra Test" 참조. 색감 비교에 사용된 소니의 방송용 모니터 BVM F24의 주인장이 바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테라넥스 "볼레어"를 가정용으로 구입해서 사용하는 인사)

90년대 말부터 DVD 플레이어의 프로그레시브 스캔 출력 시대가 열리자 디인터레이싱에 사용되는 프로세서로는 제네시스, 파루쟈, 그리고 DVDO에서 개발한 "실리콘 이미지"칩 등이 고급 제품의 주류를 이룬다.
이후 단순한 디인터레이싱뿐 아니라 HD 해상도로의 업스케일링까지 화두가 되면서 양상은 조금씩 바뀐다.
480i의 SD 신호를 480p로 변환하는 능력뿐 아니라, 1080i HD 신호를 1080p로 변환하고, 때로는 스케일링까지 더해서 Full HD, HD급 디스플레이에서 재생하는 능력이 요구되었기 때문이다.
이때부터 기존의 파루쟈나 DVDO(이후 앵커베이 테크놀러지로 바뀜)에 더해서 VXP와 HQV 프로세서가 등장한다. 방송용/프로용 제품으로 널리 채택된 VXP가 가정용 모델에도 "지넘" 칩을 공급하면서 각광을 받은 반면에, 실리콘 옵틱스는 전설적인 "테라넥스"의 족보와 알고리즘을 이은 HQV 프로세서로 화려하게 데뷔한 것이다.
그중에서도 HQV는 "테라넥스의 화질"을 표방해서 초미의 관심사였고, 하이엔드 사양의 리얼타칩과 나중에 출시된 보급형 레온칩으로 구분되어 디스플레이 기기나 플레이어의 등급에 따라 차별화되면서 탑재되었다.
한마디로 테라넥스는 소음이 심한 컴퓨터를 연상하면 된다. 실시간으로 복잡한 연산 과정을 처리하기 위해서 강력한 프로세서들을 병렬로 연결해 처리하고, 이를 냉각시키기 위해서 팬이 고속으로 돌고 있다. 테라넥스도 제품 등급에 따라 내장된 프로세서의 숫자는 다르지만, 시끄럽다는 공통점은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뜻이다.
그런데 HQV의 리얼타나 레온은 이러한 테라넥스의 처리 과정을 "원 칩"으로 집약시켰다.
따라서 완전한 테라넥스급은 아니라는 반론도 있지만, 눈부신 디지털 기기의 발전 속도 덕택으로 테라넥스의 웬만한 처리 능력을 재현하면서도 원 칩 솔루션으로 완성된 것이다. 이는 디스플레이 기기나 DVD 플레이어 등에 바로 내장시킬 수 있으면서도 테라넥스처럼 천문학적 가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후 실리콘 옵틱스는 영상 처리 능력을 벤치마킹하는 타이틀인 "HQV 벤치마크" 디스크까지 출시하게 된다.

◈오리지널 HQV 벤치마크 디스크

사실 이 타이틀은 "테스트용" 목적보다는 HQV(Hollywood Quality Video) 프로세서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서 일반에게 출시되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HQV는 아니라고 주장할지 몰라도, 그리고 사실상 그런 의도가 정말 없었을 수도 있지만 적어도 잠재적으로 자신들의 HQV 프로세서의 능력을 염두에 두고 테스트 타이틀을 만들었다는 것이 중론이다. 바로 그점이 오리지널 "HQV 벤치 마크" 디스크의 약점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쿠로 데모용" 디스크도 자신들의 TV가 좋다는 것을 홍보하기 위해서 파이오니어에서 제작한 타이틀이다.
때문에 "쿠로 TV"에서 "쿠로 데모용 디스크"로 테스트하면 장점이 부각되는 반면에 약점은 별로 안 나온다.
결국 HQV 벤치마크도 리얼타나 레온 프로세서가 내장된 기기에서 재생할 때 가장 좋은 스코어가 나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런 경향은 단순히 "HQV 벤치마크"나 "쿠로 데모용 BD"에 국한된 일만은 아니다.
"오리지널 비디오 에센셜"의 성조기가 펄럭이는 장면에서 jaggy한 계단 현상이 안 보이도록 매끄럽게 처리할 수 있는 프로세서는 파루쟈뿐일 때가 있었다. 물론 그 당시에도 테라넥스는 파루쟈보다 더 매끄럽게 처리했지만 테라넥스의 영상을 볼 수 있는 사람은 극히 제한적이었고 일반인들이 알기엔 너무나 먼 브랜드였다.
따라서 널리 알려진 DVDO나 제네시스 등 홈씨어터용 프로세서에 비교했을 때는 파루쟈만이 계단 현상을 제거했다는 평가였고, 그로 인해 이 장면은 "파루쟈를 위한, 파루쟈용 테스트"라는 닉 네임도 얻었다.
또 Zone Plate 패턴에서 동심원의 움직임에 따라 발생하는 므와레의 형상을 보면 프로세서가 테라넥스 계열인지, 스넬 & 윌콕스 계열이나 파루쟈 계열인지 알아차릴 수 있도록 아티팩트마저 특정한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즉 영상 처리를 담당하는 프로세서의 메이커나 알고리즘에 따라 특정 테스트에서는 유리하고 어떤 테스트에서는 불리할 수 있다는 뜻이다. 마치 "비디오 에센셜"의 성조기가 파루쟈만을 위한 테스트로 인식된 것처럼, "HQV 벤치마크"는 '리얼타"나 "레온"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타이틀이 아니냐는 비아냥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HQV 벤치마크가 자사의 프로세서를 채택한 제품에 유리하게 구성된 점이 없지는 않지만, 실제로 최고의 프로세서이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는다는 사실도 부정하기는 어려웠다.
결국 "HQV 벤치마크" 디스크를 기기 평가에 사용하는 잡지나 사이트, 리뷰어가 늘면서,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몇 점을 받았는가에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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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HQV 벤치마크 디스크. 왼쪽부터 각각 HD-DVD, Blu Ray, DVD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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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HQV 벤치마크 디스크의 케이스.왼쪽부터 DVD, Blu Ray, HD-DVD 버전.

필자가 기기 테스트에서 주로 사용하는 소스는 "HQV 벤치마크" 외에도 '쿠로 데모용 디스크(BD)(디인터레이싱 1, 디언터레이싱 2, 디인터레이싱 3, 동적 해상도, NR, YC 분리, 블럭/모스키토 노이즈 등등)", "디지털 비디오 에센셜 베이식(BD, HD-DVD, DVD), "High Definition Reference(BD)", "AVC-HD(BD, HD-DVD)", "Hivi-Cast(BD, DVD)", "AVIA(DVD)", 그리고 어큐펠 HDG-400 시그널 제너레이터 등 상당히 다양하다.
그리고 위에 언급한 그 어느 타이틀도 완벽하지 않으며, 하나의 타이틀만으로 모든 테스트 과정을 커버할 수 없다.
예를 들어 스케일링이나 디인터레이싱 등 영상 처리 능력을 평가하는데는 "쿠로 데모용"과 "HD 레퍼런스", "HQV 벤치마크" 등이 유용한 반면에, 영상 기기를 튜닝, 세팅 및 캘리브레이션하는 데에는 시그널 제너레이터나 "디지털 비디오 에센셜", "아비아", "AVC-HD", "Hivi 캐스트" 등이 유리하다. 물론 "비디오 에센셜"에도 다수의 테스트용 패턴이 들어 있고, "HD 레퍼런스에도 조정이나 캘리브레이션용 패턴들이 수록되었다.
단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말이다. 즉 용도에 따라 각각 다른 타이틀을 재생하면서 테스트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오리지널 HQV 벤치마크"는 이제 효용성이 많이 떨어졌다고도 볼 수 있다. 이 디스크에는 테스트용 프로그램이 많지 않았고 그 테스트만으로는 기기 평가가 무리라는 의견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수록되어 있는 테스트 자료는 링크에서 소개한 것들이 대표적이며, 이와 비슷한 소스는 나중에 출시된 다른 디스크에도 대부분 들어 있다. 이런 분위기를 HQV도 감지했을 것이다.
그래서 테스트 기능과 내용을 보강해 다시 선을 보이는 것이 바로 이번의 "벤치마크 2.0"인 것이다.
다만, 필자는 이전부터 "벤치마크"의 점수를 매기거나 따르지 않았었다. 각 테스트 부문의 가중치 문제에 대한 논란 뿐 아니라 총점으로 표현된 점수제가 그닥 정확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였다.
그리고 그것은 210점이 만점으로 설정된 이번 2.0에서도 마찬가지일 수 있다. 하지만 점수로 비교하는 것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이번 "벤치마크 2.0"의 평점 제도가 제품 평가의 주요 잣대로 자리 잡을 가능성도 있다.

◈New "Benchmark 2.0"

인트로 부분의 동영상은 오리지널 벤치마크와 정확히 똑 같다.
그리고 테스트에 대한 Overview 부분의 내용도 이전 버전과 거의 대동소이하다.
디스크를 넣자마자 많이 보던 장면이 나오므로 별로 바뀐 것이 없는 것 아닌가 하는 불안감마저 생긴다.
영어 이외의 외국어와 Pop Up 메뉴를 지원하지 않는 것도 이전과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메뉴 스크린이 뜨면 가짓수가 늘고 다양해졌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다.
이번 2.0 버전에는 단순히 영상 처리 능력의 테스트용 소스가 보강된 것뿐 아니라, "비디오 에센셜"이나 '아비아" 같은 캘리브레이션 타이틀의 기능도 어느 정도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SET UP"의 "System Configuration"으로 기본적인 세팅 정도는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비디오 에센셜 등 처럼 정교한 세팅이나 캘리브레이션에는 모자라지만 "일반적"인 조정은 충분히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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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lay Setting"에서는 "밝기"와 "명암", 즉 블랙 레벨과 화이트 레벨을 조정해 정확한 다이나믹 레인지와 계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아래와 같은 패턴을 제공한다.  AVC-HD"에서도 이와 비슷한 패턴을 제공하는데 0-255의 확장 레벨과 16-235의 표준 레벨을 판단하고, 그에 맞게 암부와 명부의 계조를 조절하면 된다.
AVC-HD의 패턴과 다른 점이라면 벤치마크 2.0에는 각 계조 단계별 스텝뿐 아니라 Ramp 패턴까지 통합된 형태이므로 밴딩이나 계조 뭉침을 함께 평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패턴이 블랙 레벨(밝기)을 맞추는데 있어서 PLUGE보다 더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상호 보완적인 관계이므로 둘 다 있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화이트 레벨(명암)을 결정하는데는 확실히 유리하다.
결국 영상 기기를 세팅하는데 상당히 유용한 패턴이라고 하겠으나, PLUGE 패턴이 없다는 점은 역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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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Gray Ramp뿐 아니라 각 RGBYCM의 Ramp 패턴도 제공된다. 달랑 이 패턴만 가지고는 감마나 계조, 그레이 스케일 등을 조정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각 컬러의 그라데이션을 한눈에 평가할 수는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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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위의 과정으로 조정한 화이트 레벨과 블랙 레벨이 적절한가를 평가하는 아래와 같은 장면들이 들어 있다.
사실 이런 보너스는 전문가용 타이틀보다는 "Hivi 캐스트"처럼 일반인이 사용하기 쉽게 만든 디스크에서 많이 제공했었는데, 벤치마크 2.0도 이와 비슷한 배려를 한 것이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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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Color Adjustment"에는 아래와 같은 장면이 제공된다.
일반 사용자들이 컬러를 조정하는데는 이러한 소스보다는 "블루 필터"를 동반한 통상적인 컬러바 패턴(링크에서 세번째 사진)이 더 유용하다. 마치 블랙 레벨을 맞추는데는 PLUGE가 편한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필자처럼 기기를 전문적으로 테스트하는 사람에겐 오히려 이번 벤치마크 2.0의 실제 장면들이 더 반갑다.
컬러 바(Color Bar) 패턴이야 여기 저기에 널려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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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적인 "PLUGE"나 "컬러 바"는 시그널 제너레이터를 포함해서 웬만한 캘리브레이션 디스크에는 거의 다 들어 있다. 그러나 조정 후에 실제 영상으로 평가하는데는 지금까지 확실하고 공통된 레퍼런스가 없었다.
각자 자기가 친숙한 장면이나 인물을 재생시키면서 봤다고나 할까?
그런 면에서는 위의 두 소스는 거의 레퍼런스로 삼아도 될 것 같다.
색연필도 좋지만,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을 한 장면에 몰아 넣어 피부색을 판가름할 수 있도록 한 점이 기쁘다.
지금까지는 "디지털 비디오 에센셜"의 레스토랑 장면, "Hivi 캐스트"의 여자 얼굴, "엡손", "쿠로" 등의 데모 영상, 기타 여러 영화 타이틀에 나오는 특정 인물들의 피부색으로 평가했는데, 이 장면 하나면 흑인, 백인, 황인종을 남녀별로 한꺼번에 판단할 수 있겠다. 현재 필자가 레퍼런스로 사용하는 디스플레이는 직시형으로는 파이오니어 쿠로 KRP-500M(ISF 캘리브레이션 완료, 최원태님 리뷰 참조), 프로젝터로는 삼성 A800B(ISF 캘리브레이션 완료, 최원태님 리뷰 참조)인데, 테스트를 마치고 아직 회수되지 않은 TV들까지 다수(한 다섯 대 정도...)가 남아 있다.
HDMI 분배기를 통해 위의 장면을 한꺼번에 나란히 틀고 비교하면, 모두 ISF 캘리브레이션을 마쳤어도 미세하게 다른 색감이 곧바로 느껴진다. 즉 위의 장면은 필자 같은 영상 기기 테스터에게 아주 완벽한 보너스라고 하겠다.

또 한가지 유용한 자료는 "Audio Synchronizatio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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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MI 단자를 통해 연결했을 때 음성과 싱크가 맞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소스로 싱크가 얼마나 어긋나는지 판단하고, 딜레이 조정이 가능한 경우에는 알맞게 맞추면 된다.

아쉬운 점은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메뉴 시스템과 한글 자막이나 음성 지원이 없다는 점이다.(앞에서 열거한 타이틀 중에서 Hivi Cast만이 한국어를 지원한다)  메뉴 시스템은 오리지널 벤치마크보다 향상된 편이지만, 그래도 "Pop up"을 지원하지 않는 점은 여전히 불편을 느끼게 한다,
영어 설명 자체는 화면에도 나타나고 나레이터가 또박 또박 읽으므로 그다지 어렵지는 않다.
BD 플레이어를 비롯해서 타이틀을 재생하는 소스 기기의 영상 처리 능력을 평가하려면 1080p나 720p 등 프로그레시브로 변환시켜 출력하고, TV의 i/p 변환 및 스케일링 능력을 테스트하려면 1080i로 출력하라는 등의 주의 사항과, 각 테스트 및 자료의 평가 요령 등을 설명한다. 기본적인 내용이므로 꼭 숙지해야 할 사항이기도 하니까 테스트의 목적이나 과정을 잘 모르겠다면 "Explanation of Tests"를 사용하면 된다.

다음은 "벤치마크 2.0" 타이틀에 수록된 본격적인 테스트 항목이다.
사실 벤치마크 테스트 부분은 기대에 못 미쳤다고도 하겠다.
위에서 설명한 "SET UP" 부분이 새로 추가된 것은 환영하지만, 기존 벤치마크 디스크에 비해 테스트 쪽은 늘어난 항목이 특별히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응답 속도, 컬러 업샘플링, 컨트라스트 인헨스먼트, 스킨 톤 보정 등 몇몇 개가 추가되는 했으나 대부분은 기존 디스크에 실렸던 자료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그대신 테스트 항목의 메뉴는 전보다 개선되었다. 특정 테스트를 재생하거나, 같은 테스트 항목 중에서도 다른 장면으로 넘어가는 것이 이전 버전보다 분명히 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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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기가 돌아가는 Jagginess 테스트를 비롯해 오리지널 벤치마크에 들어 있던 자료는 거의 그대로 남아 있다.
다만 메뉴가 세분화되고 같은 테스트 항목 내에서는 챕터 스킵으로 다음 장면으로 넘어갈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그리고 기존 벤치마크의 DVD 버전에는 수록되었으나 BD나 HD-DVD에는 빠졌던 테스트가 이번 2.0에는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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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추가된 테스트로는 크로마 업샘플링 테스트를 들 수 있다.
아래 두 사진처럼 4:2:0, 또는 4:2:2로 압축되어 수록된 컬러 신호를 재생 해상도로 업스케일링하는 능력을 보여준다. RGB와 White, Magenta의 박스에 사선으로 지나는 장면으로 크로마 디코더의 능력을 체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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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래 사진처럼 빨간 꽃이 피고 지는 장면을 반복해 보여줌으로써 원색에 가까운 빨간색이 제대로 표현되는가를 판단한다. 크로마 디코더가 제대로 된 업샘플링을 수행하지 못하면 가로줄이 가거나 계단이 나타나는 크로마 업샘플링 에러(CUE)가 두드러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HD 소스인 BD에서는 대부분 무난하며, 오히려 DVD 소스에서 티가 많이 나기 때문에 이 테스트는 DVD 버전에서 중요성이 더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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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라스트 인헨스먼트" 테스트(아래 사진)는 외광에 따라 패널 밝기를 조절하는 영상 모드라든지, 자동 명암 조정을 사용한다면 계조의 변화와 컨트라스트 강조의 정도를 판가름할 수 있겠다. 즉 정확한 감마와 계조, 색감의 유지를 위해 이러한 명암 조정 기능의 사용을 꺼리는 순수주의자(필자를 포함한...)에게는 별로 도움이 안 되지만, 동적 명암비 향상 기능을 주력으로 하는 요즘 제품에서는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테스트 항목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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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졸루션 인헨스먼트" 테스트도 이번에 추가되었는데, 선명도(샤프니스) 세팅을 적절히 맞춘 상태에서의 디테일과 링잉 등의 아티팩트가 보이는 정도를 판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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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링 & 필터링" 테스트에도 아래와 같은 버스트 패턴이 추가되었다. 블랙 & 화이트뿐 아니라 컬러 버스트 패턴도 추가되어 테스트의 대상이 되는 기기(디스플레이나 플레이어)가 어느 주파수 대역, 어떤 해상도까지 무리없이 표현하는가를 판단할 수 있다. 그러나 해상도 관련 테스트 패턴은 "디지털 비디오 에센셜" 같은 기존 다른 타이틀도 충분히 제공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추가된 것은 환영하지만 특별히 효용성이 높은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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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 테스트 부문에서 "Upscaled Compression Artifacts"가 새로 생겼는데, 이는 인터넷 동영상처럼 해상도가 낮고 압축률이 높은 소스를 재생할 때 얼마나 효과적으로 노이즈를 감소시키는지 테스트하게 된다.
나머지 테스트의 대부분은 기존 디스크에 이미 수록되었거나, DVD 버전에는 있었지만 BD나 HD-DVD 버전에서는 빠졌던 것들을 추가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결론적으로 요약해서 "Set Up"이 추가된 것은 환영한다.
또한 테스트의 목적과 개요를 설명하는 "Explanation of Tests"를 추가한 배려도 고맙다.
그러나 "Overview"는 이전 버전과 바뀐 것이 거의 없고, 테스트 항목도 기대보다 늘지는 않았다.
대신 메뉴 시스템의 개선과 챕터 스킵의 지원으로 테스트를 수행하기 좀 더 쉬워졌다.

DVD냐 블루레이냐?

테라넥스는 이제 글자 그대로 "전설"이 되고 말았다.
아무리 일반인들이 접하기 힘들어 신비감을 불러 오던 테라넥스였지만, SD를 업스케일링해서 HD로 만들 수는 없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이런 5천만원에서 1억 이상을 호가하던 스케일러에서나 가능하던 처리 능력이 어느덧 PC의 그래픽 카드에서도 얼추 비슷할 정도로는 나오는 시대가 되었다. 21세기에 접어든지도 벌써 10년이 아닌가?
그렇다고 이제는 테라넥스나 그 핏줄을 이어받은 HQV가 별 볼일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지금도 간혹 지인의 집을 방문해서 테라넥스를 통해 LD를 보면 웬만한 DVD 못지 않거나 때론 능가하는 영상까지 나온다.
단지 어떤 스케일러를 사용해서 SD 소스를 업스케일링 해도 태생부터 HD인 소스에는 못 미친다는 말이다.
아직도 영상 프로세서 중에서 HQV의 리얼타나 레온이 최고라는데는 별 이견들이 없다.
물론 VXP의 지넘과 비교하면 일장일단이 있을 수 있고, 앵커베이칩도 훌륭하다.
그러나 HQV는 테라넥스의 후계자라는 혈통만으로도 여전히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가 되고 말았다.
반면에 지금 다시 생각해 보면 영상 프로세서가 그 능력을 확실히 발휘하던 것은 원본 소스의 질이 떨어지던 SD 시대였던 것도 같다. HD를 넘어 BD 정도 수준의 소스를 재생한다면 프로세서가 후지더라도 기본적으로 좋게 보이니까 말이다. 그리고 여기에 뛰어난 프로세서를 사용한다고 해서 일반인에게까지 확연하게 더 좋게 보이는 것도 아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HQV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는 DVD 같은 SD 재생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고 할 수 있다.

BD와 DVD 버전 중에 어느 것을 구입해야 할까?
간단하다. 전문가라면 둘 다 구입하면 된다.
그러나 일반인이라면 좀 다르다.
아마도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이미 가지고 있다면 무조건 BD 버전을 구입하려고 할 것이다.
그러나 위에 언급한 것처럼 DVD 버전의 가치도 별로 떨어지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테스트 자체의 용도로 볼 때는 DVD쪽의 효용도가 더 높을 수도 있다.

앞서 말한 대로 BD는 일단 '기본 화질"이 좋다.
영상 처리 능력이 좀 떨어진다고 해서 50인치 TV를 일반 시청 거리에서 볼 때도 확연한 차이가 나는 것이 아니다.
디인터레이싱/스케일링 능력, 노이즈 억제 등등의 능력에서 차이를 제대로 구분하려면 직시형 TV의 1미터 안쪽에서 눈을 들이대고 보거나, 아니면 100인치 이상의 스크린에 프로젝터로 볼 때 정도라고 하겠다.
게다가 BD는 영화, 즉 필름 소스가 대부분이며 디스크 자체에 1080/24p로 수록되어 있다.
과거 BD 초창기에는 1080/24p를 그대로 출력할 수 없어서 1080i 신호로 바꿨다가 프로그레시브로 변환해 1080p로 출력하는 제품들도 있었지만,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제품들은 그냥 원본 신호대로 바로 뽑는다.
다시 말해서 Full HD급 디스플레이에서는 디인터레이싱이나 스케일링 과정이 필요없이 그냥 출력한 대로 재생하면 된다는 말이다. 오히려 BD보다는 1080i 포맷의 방송을 시청할 때 TV에서 얼마나 제대로 프로그레시브 변환을 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하겠는데, 물론 BD 버전 벤치마크 2.0은 TV의 처리 능력을 판단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그러나 과거처럼 벤치마크 점수에 크게 연연할 정도는 아니다. 바꿔 말하면 "BD에서는" 벤치마크 총점 210점 만점에 200점짜리 제품과 100점짜리 제품의 화질 차이가 그다지 크게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다. HD 소스라고 차이가 적다는 뜻은 결코 아니지만, 일반인들이 체감하기에는 그리 크지 않게 느껴질 수도 있다는 뜻이다.

반면에 DVD에서는 아직 차이가 꽤 크게 난다. 현존 최고 화질의 DVDP로 꼽히는 데논의 A1XV, 그리고 BDP 겸용의 A1UD는 HQV의 최상급 리얼타칩으로 디인터레이싱하고 앵커베이칩으로 스케일링을 수행한다.
그리고...기존 DVD 타이틀을 재생하는데 있어서 다른 제품들과는 격차가 크다. 즉 데논의 A1XV나 A1UD는 기타 다른 DVDP 제품 입장에서 아직 "넘사벽"일 수도 있다. 블루레이 화질에서 700만원짜리 데논 A1UD와 30만원대의 소니 PS3가 일반적인 직시형 TV에서 그리 확연한 차이가 나지 않는 것과는 상당히 대조적이다.
DVD에 수록된 필름 소스의 플랙(Flag)은 그대로 믿기 힘들다.(이건 BD도 마찬가지지만, BD는 24p로 수록되어 있으므로 그냥 24p로 출력하면 문제될 것이 없다) 따라서 DVD의 잘못된 플랙은 무시한 채, 케이던스를 미리 읽고 판단해서 2-3 풀다운을 검출하고 인버스 텔레시네를 거쳐 제대로 된 프로그레시브 프레임으로 합쳐야 한다.
인버스 텔레시네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서 잘못된 필드가 합쳐친 프레임으로 구성될 때는 코밍(Combing:빗질)처럼 거슬리는 현상이 발생하고, 해상도마저 반감된다. 물론 그냥 라인을 더블링해 버리는 Bob 방식 역시 해상도의 반감을 초래한다. DVD는 HD 소스에 비해 해상도가 가뜩이나 부족하다. 그런데 i/p 변환이나 스케일링 과정에서 그나마 적은 해상도마저 까먹는다면 BD를 재생하면서 약간 열화되는 것과 달리 확연한 차이가 난다.
게다가 이번에 벤치마크 2.0에 추가된 CUE(Chroma Upsampling Error) 테스트의 가치 또한 DVD쪽이 높다.
BD를 포함한 HD 소스에서도 CUE는 나타난다. 그러나 DVD 만큼 거슬리지는 않는다.
DVD에서는 CUE가 한번 신경쓰이기 시작하면 지속적인 감상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정도이다. 따라서 DVDP는 CUE에 문제가 없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며, 벤치마크 2.0은 이 항목을 확실히 테스트할 수 있다.
따라서 벤치마크 테스트의 "고득점'이 필요한 것은 BD보다 오히려 DVD 플레이어라고 할 수 있다.

요약

우리가 디스플레이를 통해 감상하고자 하는 것은 실제 영상이다. 테스트 패턴이 아니다.
테스트 패턴에서 아무리 우수한 평가를 받아도 실제 영상이 잘 나오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도 하겠다.
그런데... 일반 사람에게는 이 말이 당연한 진리겠지만, 전문가적인 입장은 꼭 그런 것도 아니다.
어떤 영상 전문가도, 그리고 아무리 눈에 익은 장면을 자주 틀고 보더라도 실제 영상만으론 완벽한 평가가 어렵다.
대충 감을 잡을 수는 있어도 확증을 내리기는 부족하다는 말이다.
그런데 테스트 패턴에서는 이게 된다. 테스트 패턴은 그 기기의 성능을 한눈에 쉽게 판가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그러다 보니 제품을 평가하면서 실제 영상보다는 테스트 패턴을 가지고 씨름하는 시간이 더 길어지는 "불행"한 일도 생기는 것이다. 즉 매니아들은 실제 영상을 중요시할지 몰라도, 엔지니어나 리뷰어들은 테스트 패턴과 씨름해야 하는 것이 어쩔 수 없는 숙명이다. 반면에 실제 영상으로 평가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레퍼런스 모니터와 나란히 놓고, 같은 장면을 동시에 보는 것이다. 이렇게 비교하면 차이점이 바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런 점이 영상 기기 평가가 오디오 제품을 리뷰하는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요인이다.  이번 HQV 벤치마크 2.0은 풍부하게 보강된 테스트 패턴과, 타제품과 나란히 놓고 비교할 수 있는 유용한 실제 영상을 함께 제공한다.

솔직히 말해서 이 타이틀이 일반 사용자에게 얼마나 필요한가는 의문이다.
기기의 성능을 평가하는데는 대단히 유익한 타이틀이지만, 테스트를 통해 기기에서 좀 더 나은 퍼포먼스를 이끌어내는 면에서는 여타의 캘리브레이션 타이틀과 방향이 다르다.
"디지털 비디오 에센셜"이 색감, 계조, 감마, 그레이 스케일 등을 캘리브레이션하는데 유용하다면, "벤치마크 2.0"은 노이즈 제거 회로의 적용, 필름 소스 검출 방식 등 디인터레이싱 알고리즘을 설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그 기기가 가진 고유의 성능을 판가름하는데는 유용하더라도, 조정을 통해 튜닝하고 화질을 개선시키는 쪽으로는 분명히 제한적이다. 한마디로 그 기기의 태생적인 한계를 평가하는 쪽으로만 유용하다는 뜻이다.
그렇다고 이 타이틀을 매장에 들고 가서 구입하기 전에 그 제품이 어떤가 테스트해 보는 것도 쉽지 않다.
또한 이미 구입한 제품이라면 테스트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친다고 뭘 어떻게 하기도 어렵고 말이다.
물론 요즘 나오는 TV는 매니아급이나 고급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영상 세팅을 제공하는 제품이 늘고 있다.
그런 제품이라면 이 타이틀을 통해 디인터레이싱, 스케일링, 노이즈 리덕션 등등의 세팅을 면밀히 비교하면서 좀 더 나은 영상을 얻을 수 있다. 즉 "벤치마크 2.0"은 상당히 심각한 고급 사용자들에게나 필요한 타이틀일지 모른다.
특히 영상 기기를 직접 개발하는 엔지니어나, 제품을 평가하는 위치에 있다면 이 타이틀은 없어선 안 될 정도이다.
이 타이틀 하나로 모든 것을 커버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절대 빠져서도 안 될 정도라고도 볼 수 있다.
"디지털 비디오 에센셜"보다 더 중요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덜 중요하지도 않다.
수많은 기기 테스트용 타이틀 중에 "필수불가결"한 3대 타이틀 중에 하나로는 충분히 꼽힌다는 느낌이다.
즉 영상 기기 전문가라면 BD 버전으로 "디지털 비디오 에센셜 Basic", "HQV 벤치마크 2.0"의 두 개는 꼭 필요하고, 이를 보강하기 위해서 "Hivi Cast"나 "쿠로 데모용 디스크", "HD Reference"중에 적어도 하나를 추가로 가질 것을 권한다.

*참고 : HQV 벤치마크 2.0 디스크는 국내에 따로 수입해 판매되지 않습니다.
구입을 원하는 분은 www.hqv.com이나 아마존에서 직접 주문해야 합니다.
가격은 BD 버전이 $24.99, DVD가 $19.99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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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if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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